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취업영주권 비상... 국가별 쿼터 폐지 확실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9-28 18:18:18

취업 영주권,국가별 쿼터 상한제,마이크 리 상원의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취업 영주권 10년 후퇴 우려

한인 대기자 직격탄 맞을 듯

 

 

한인 취업영주권에 비상이 걸렸다.

무산될 것으로 보였던 ‘국가별 영주권 쿼터 상한제 철폐법안’(S.386) 법안이 이번 주 상원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어 한인 영주권 대기자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이 상원 관문을 통과하게 되면, 한인 취업 영주권 대기자들의 영주권 문호가 10년 이상 후퇴할 것으로 예상돼 한인들은 최장 13년까지 기다려야 영주권을 받게 된다. 

26일 정치전문지 ‘더힐’ 등 미 언론들은 지난 주 연방 상원 표결에서 S.386 법안에 유일하게 반대입장을 밝혔던 데이빗 퍼듀 상원의원이 일부 조항 개정을 조건으로 반대 입장을 철회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혀 이 법안이 만장일치로 상원을 통과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퍼듀 의원은 25일 자신의 트윗터에 “마이크 리 상원의원의 S.386 법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반대 철회의사를 공식화하고 지지입장을 선회했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을 주도한 마이크 리 상원의원은 27일 이 법안을 상원 본회의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여 빠르면 27일 법안의 상원 통과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돼 현재 출신국가별로 적용되고 있는 7% 상한제가 폐지되면, 인도, 중국, 필리핀, 엘살바도르, 멕시코, 베트남 등 별도 우선일자가 적용되고 있는 6개국 출신 이민자들은 영주권 수속이 크게 앞당겨진다.

반면, 한국 등 다른 일반 국가 출신 이민대기자들은 대기기간 장기화가 불가피해져 한인들의 경우 5년에서 최장 10년까지 수속기간이 늦춰지게 된다.

쿼타 상한제 대상이 아닌 한국 등 국가들은 취업 대기자와 많은 2순위와 3순위에서 문호가 오픈되어 있어 취업영주권 대기기간은 길어도 3년을 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신청자가 많아 쿼타 제한을 받고 있는 이들 중국과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별도의 우선일자 적용을 받고 있어, 영주권을 받기까지 최장 11년이상 영주권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한인 이민변호사들은 “출신국가에 따라 영주권 대기기간이 길어진 것은 차별적이라는 지적이 이미 여러 차례 제기된 데다 중국과 인도계가 IT 인력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로비가 엄청났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한국 등 다른 국가 취업 이민 대기자들은 우선순위가 대폭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

이민정책연구소(MPI)는 국가별 쿼타상한제를 철폐하는 법안이 적용될 경우 한인 이민자들의 영주권 수속기간이 장기화되며, 특히 한인들이 몰려있는 2순위에서는 13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김철수 기자>

 

한인 취업영주권 비상... 국가별 쿼터 폐지 확실 
한인 취업영주권 비상... 국가별 쿼터 폐지 확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