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절반“매달 빚 갚는 일로 고통”

미국뉴스 | | 2019-09-25 09:09:45

미국인,절반,빚,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절반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빚 갚는 일로 매달 한번씩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일부는 불안감으로 인해 신체적인 병을 앓기도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LA 데일리뉴스는 보험금융업체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인 45%가 매월 빚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20% 미국인들은 매월 빚 갚는 일에 대한 불안감에 병을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빚 부담감에 경기침체가 다시 올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더해지면서 재정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미국인들의 상당수가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15%에 해당하는 미국인들은 남은 평생 빚 부담을 안고 살 것이며 35%의 미국인은 빚을 지고 있는 것에 죄의식마저 느끼는 등 빚으로 인해 부정적인 가치관이 미국인들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을 정도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인들이 안고 있는 평균 부채금액은 개인당 2만9,800달러로 지난해 3만8,000달러에서 대폭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위험 수준이라는 게 재정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세대별 부채금액을 살펴 보면 1965년에서 1980년 사이에 태어난 ‘X 세대’의 개인 평균 부채금액은 3만6,000달러로 부채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베이비부머 세대’(1946~1964년) 1인당 평균 2만8,600달러,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의 경우 2만7,900달러의 개인 평균 부채금액을 안고 있다. 1997년 이후에 태어난 ‘Z 세대’의 1인당 평균 부채금액은 1만4,700달러로 가장 낮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자신들의 월 수입의 34%를 빚을 갚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부채를 갚고 나면 생활하기에도 벅찬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남상욱 기자> 

노스웨스턴 뮤추얼 에밀리 홀브룩 재정계획 책임디렉터는 “재정 안정을 이르는 일은 부채 규모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이 다양하며 걸리는 기간도 다를 수 있다”며 “현재 미국인들의 개인 부채는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개인 부채 규모는 여전히 매우 커 우려할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