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공 선택 하기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취업전망까지 고려

지역뉴스 | 교육 | 2019-09-21 15:15:43

전공선택,학업적능력,관심분야,취업전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학 진학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은 대학과 전공 선택일 것이다. 특히 전공은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게 될 지를 결정하고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그런만큼 전공 선택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자신의 적성이가 취향, 능력은 물론 성장 가능성, 예상 수입 등 다양한 기준을 거쳐야 한다.  전공 선택에 있어 고려할 중요한 기준을 모아봤다. 

 

선뜻 생각 안난다면 좋아하는 10개중 추려내도록  

고용전망과 소득잠재력 정비례하지 않는 점 염두

 

 

 

 

▲자신의 관심분야 

전공 선택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대개 고교 12학년쯤 되면 그동안의 학교 수업과 경험을 통해 무엇에 더 관심이 가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없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정도의 기준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전공을 선택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나열해 보는 것이다. 대략 10가지 정도로 추려  이 중 관련 분야를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술과 그림을 좋아하면서 테크놀러지에도 관심이 많다면 그래픽 디자인이 추천 전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비즈니스와 여행에 흥미를 느낀다면 국제 비즈니스를 전공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전공 선택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이 장단점도 주목해 고려해야 한다. 어떤 전공이 자신에게 더 적합한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 

아무리 관심이 많아도 자신의 능력을 무시한 전공 선택은 공허할 수 있다. 자신이 잘하거나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의학 분야를 좋아하고 관심도 많지만 첫 관문인 의대 입학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부분이 따라주지 못한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 힘들 것이다.  

마찬가지로 고교 내내 C학점에서  맴돈 수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데도 무리가 있다. 자신이 취약한 분야를 전공으로 선택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물론 그렇다고 고등학교 시절 가장 잘했던 과목이나 분야를 꼭 전공으로 선택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잘 하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라면  전공으로 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고교 때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대학에 들어간 후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고등학교 때는 미처 접해보지 못했던 과목들을 중심으로 수강하다 보면 자신에 대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는 2학년이 끝날 때까지 전공 결정을 유예할 수 있다.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것이다. 

▲미래 고용시장 전망 

사실 엄격하게 말해서 ‘좋지 않은 전공’이란 없다. 인간이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필요한 공부일 뿐이다. 

하지만 전공선택은 생계와 직결될 수 있는 현실이고 미래다. 

이런 점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졸업 후 취업 전망이다. 학위 를 취득하고 나서 전공 관련 취업이 쉽지 않거나 관련 고용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고용시장 전망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지만 현재 어느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많은지도 참고로 할 만하다.  예를 들어 간호, 엔지니어링, 컴퓨터 공학, 회계, 금융 등은 현재 인력이 부족한  직종들이다.  

업게의 성장세도 눈여겨 봐야 한다. 성장 업종들의 경우 숙련된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용 창출이 계속 늘어날 확률이 크다.  간호 및 헬스서비스와 금융 및 데이터 과학 등은 현재 성장세가 지속되는 업종들이다. 또 이들 직종에는 세부적으로 더 다양한 일자리들이 있으며 연관되는 분야도 생각보다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고용 전망이 밝은 업종과 함께 고용 시장이 좋지 않은 전공도 파악해야 한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방법으로는 ▷업계 내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최근 졸업생들의 진출이 어려운 분야 ▷특별한 전공으로 전문 인력 수요가 많지 않고 연봉도 낮은 분야 ▷학사 학위만으로는 그 분야에서 성공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분야 ▷민간 부분보다 공공 부문에 일자리가 집중되는 분야(대체적으로 민간부문보다 보수가 적은 경향이 있다) 등이 고용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은 분야로 꼽을 수 있다. 

▲소득 잠재력 

고용 전망과 함께 고려할 것은 소득 잠재력이다.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도 업계의 소득이 낮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에 주저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용 전망과 연봉 수준은 정비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교사직은 늘 인력이 태부족이지만 연봉 수준은 그에 못 미친다. 

전공 선택에 있어 높은 연봉이 중요한 기준인 사람이라면 관심 분야에 대해 보다 현실적일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 했듯 교사나 교수, 공적 부문 등은 연봉으로만 따진다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좋은 전공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순수미술이나 교육학, 사회학 등도 졸업 후 연봉 중간치가  ‘만족스런 수준’이 아니다. <표 잠조>반면 상대적으로 컴퓨터 공학과 이공계 등은 연봉 전망이 밝은 편이다. 

소득 잠재력에 대해 고려할 때 전공별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봉 조사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데이터를 참고로 할 만한데 이에 따르면 공학, 컴퓨터 공학, 금융 관련 직종의 연봉이 높은 편이며 교육, 서비스업, 목회 및 종교학, 사회학. 상담학 등은 졸업후 연봉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 데이터 상의 중간급여나 중간 경력직 연봉이 그 직종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이런 직종 중 일부는 소득 격차가 크다. 예를 들어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일반적으로 연봉이 낮은 편이지만 상위 레벨로 가면 쉽게 6자리 연봉을 받기도 한다. 

또 심리학 전공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봉이 높지 않은데 높은 학위를 취득하는 경우 연봉이 엄청나게 뛰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에 준해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해광 기자>

 

전공 선택  하기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취업전망까지 고려
대학 전공선택은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 취업 전망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 졸업생들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