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잇단 반이민정책 한인업주들 '시름'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8-16 18:18:3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적부조 제한 푸드스탬프 줄고

불체자 단속 예고 유동인구 급감

영업시간 단축 업소 점점 늘어 

 

‘공적부조(Public Charge)’ 개정안 시행이 10월15일로 예고된 가운데 푸드스탬프 고객이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 소상인들의 시름도 깊어 가고 있다. 

디캡 카운티에서 컨비니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최근 들어 가게문을 일찍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반이민정책 탓에 길거리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었고 푸드스탬프 고객도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오버타임 등 비용지출이 줄어 잘했다는 생각지만 긴 불황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2일 국토안보부가 저소득층의 영주권 취득을 제한하는 ‘공적부조(Public Charge)’ 개정안 시행을 10월15일로 예고하면서 <본보 8월14일자 A6면> 이민사회의 경기가 다시 한 번 꽁꽁 얼어붙고 있다.

두 달 후 시행이 예고된 공적부조 개정안에 따르면 현금성 복지수혜(연방정부 생활보조금(SSI)등)는 물론 비현금성 복지수혜(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등)를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1년 이상 단 한번이라도 받았다면 영주권 기각 사유가 된다. 

이처럼 대표적 반이민정책인 공적부조 개정안 시행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면서 푸드스탬프 고객 감소가 눈에 띄고 있는 것이다.  조지아 한인식품협회의 한 회원 업소 업주는  “푸드스탬프 고객이 급감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는 푸드스탬프 고객 비중이 50%가 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업주는푸드스탬프 리뉴까지 줄어들면 고객은 더욱 감소할 것이라며 걱정했다.   푸드스탬프는 저소득층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혜택인데 공적부조 개정안 시행으로 저소득층과 함께 소상인들의 설 자리가 점점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푸드스팸프 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자체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특히 히스패닉이 많이 거주하고 지역의 경우 대규모 불체 단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동인구가 줄어 이미 반이민정책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또 다른 한인 업주는  “단속에 대한 우려로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저녁 장사를 아예 포기하는 업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업계는  “반이민정책과 단속 강화로 한인 소상인 등 소매 비즈니스 환경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레이첼 김)가 21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를 개최했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