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인은행“경비절감”직원수 3분기 연속 감소

미국뉴스 | | 2019-08-09 13:13:00

한인은행,경비절감,직원수,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0개 은행 2분기 3,361명 고용

전분기 대비 풀타임 2명 줄어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본격적인 경비 절감에 들어가면서 올 2분기에 풀타임 직원 수가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다. 한인은행들은 지난 수년간 지속적인 흑자 경영을 토대로 남가주와 타주 영업망 확장 경쟁에 나서면서 마케팅, 대출과 예금, 행정과 오퍼레이션, 준법감시 등 전 부문에 걸쳐 직원들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올해부터는 순익 감소에 따른 경비 절감을 이유로 직원 채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직원 감소세다. <도표 참조>

5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6월30일 현재)를 기준으로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0개 한인은행들의 풀타임 직원 수는 3,361명으로 집계돼 전 분기인 2019년 1분기의 3,363명에 비해 소폭이지만 2명 줄었다.

그러나 전년 동기인 2018년 2분기의 3,299명에 비해서는 1.9%(62명) 소폭 증가했다. 올 2분기 10개 한인은행들의 총자산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지만 직원 수 증가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은행 별로 보면 올 2분기 뱅크오브호프, 퍼시픽 시티 뱅크, 유니뱅크 등 3개 은행의 직원 수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한 반면 한미은행, 우리아메리카 은행, 신한은행 아메리카, CBB 은행, 오픈뱅크, US 메트로 은행 등 6개 은행의 직원은 증가했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같은 직원 수를 유지했다. 특히 자산규모 1위 은행인 뱅크오브호프의 직원이 2분기에도 감소했는데 현재 전국 지점망 통폐합 과정에 있어 직원 수는 최근 2년간 줄고 있는 추세다.

반면 한국에 본점을 둔 우리 아메리카와 신한 아메리카는 직원 수를 계속 늘리고 잇는데 이는 연방·주 금융당국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등 해외 은행들에 대한 자금세탁방지 등 준법감시(Compliance) 감독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경기 하락과 이자수익 압박, 대출 감소 등 경영환경 악화로 지난해부터 일제히 경비절감에 나서고 있다며 직원 수가 현 수준보다 더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중소 한인은행들을 중심으로 타주 지점망 확장 등 영업망 확장에 나선 한인은행들도 있어 10개 한인은행들의 총 직원 수는 당분간 3,000명 선을 훌쩍 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환동 기자>

한인은행“경비절감”직원수 3분기 연속 감소
한인은행“경비절감”직원수 3분기 연속 감소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