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1분기 자동차판매 3∼4% 감소… 신차 수요‘꽁꽁’

미국뉴스 | | 2019-04-05 09:09:3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올해 1분기 주요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 판매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동차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 올해 1분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의 미국 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3∼4% 줄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이 추산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한 달간 자동차 판매량은 5%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통상 3월은 봄 판매 기간의 비공식적인 시작으로 여겨져 자동차 판매량이 많은 달로 꼽히는데도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이날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올해 1분기 미국 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7% 감소했다고 밝혔다. 피아트크라이슬러도 같은 기간 판매량이 3% 감소했으며 도요타와 닛산의 판매량도 각각 5%와 11.6% 줄었다.

같은 기간 혼다의 자동차 판매량만 2% 증가하며 홀로 선전했다.

포드는 오는 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1분기 판매량 감소로 인해 올해 미국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천700만대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진단했다.

자동차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중고차 저변 확대 등이 신차 수요를 얼어붙게 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판매 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의 애널리스트 제러미 아베세두는 “신차 판매는 정점을 지났다”며 “이제 문제는 무엇이 뉴노멀이 될 것이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 일부에서는 낙관적인 예측을 하기도 했다. 잭 홀리스 도요타 북미 총지배인은 비교적 낮은 유가와 높은 소비자 신뢰, 예상보다 적은 금리 인상이 미국 시장의 신차 수요를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홀리스는 “국경폐쇄나 관세 등 무역과 관련된 어떤 것이라도 있다면 이에 따라 모든 것은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이런 것이 없다면 우리는 매우 강한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차 판매는 줄었지만, 자동차 가격의 상승이 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 전체에서 개인 구매자가 지불한 평균 금액은 올해 1분기 3%가량 늘어, 3만3,319달러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의 수요도 전통적인 세단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나 픽업트럭처럼 크고 비싼 자동차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점도 자동차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다. 하지만 세계 자동차 판매량을 견인하던 중국 시장의 수요 둔화 등 악재가 자동차 업계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BMW는 지난달 전기차·자율주행차 투자 비용 증가와 더불어 글로벌 경제와 무역 압박이 올해 상당한 이익 감소를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임러와 포드, GM도 최근 수익 압박을 받으면서 대대적인 비용 절감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 동남부 인사들

9월 27일부터 10월 1일 인천 동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주간 행사(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차세대대회)에 참석 중인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들이 28일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재외동포 헌신과 기여에 감사 전해윤숙영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한인회장, 한상, 차세대대회 통합 개최9.27-10.1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인사 100명 출동  <인천=박요셉 기자>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29일부터…켐프 주지사 행정명령  조지아  유류세 부과가 다시 일시 중단된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라는 평가다.브라이언 켐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