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국경단속 맹활약 요원, 알고보니 불체자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4-01 20:20:0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마르코 델라 가르사(38)는 애리조나주 시에라 비스타의 처가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다 말고 차를 몰았다. 그리고는 국경순찰대가 쫓고 있던 불법체류자를 검거했다.

지난 6년간 애리조나주 소재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서 가르사는 비번에도 특근을 마다치 않는 유능하고 헌신적인 국경 단속요원이었다.뉴욕타임스(NYT)는 29일 “가르사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 역시 불체자였다”며 그가 법정에 서게 된 스토리를 소개했다.

미국과 멕시코 접경지대에서 불체자 단속을 총괄하는 세관국경보호국에 불체자가 들어간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신문은 전했다. 근래 유사한 사건 4건이 보고됐지만, 이번처럼 직접적인 단속 업무를 맡는 경우는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멕시코 출신 CBP 요원이 국경 인신매매 조직과 내통하다가 징역형을 받은 사례가 있다.

가르사는 멕시코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대부분 보내고 10대 때 가족과 함께 텍사스주로 넘어와 정착했으나, 그는 텍사스에서 태어난 것처럼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세관국경보호국에 취업했다고 NYT는 전했다. 그는 2003년 해군에 입대해 핵잠수함에서 근무했고 전역한 뒤 2012년 세관국경보호국에 들어왔다.

가르사는 여권 등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 그는 판사에게 쓴 서한에서 “어릴 적 엄마는 입버릇처럼 내가 미국 시민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 나도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진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