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장년 이후 불청객‘뇌졸중’, 40대 이하도“안심 못해”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9-03-15 10:10:09

뇌졸증,40대이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8~44세 환자 2배 이상 증가

TV스타 루크 페리, 52세로 숨져

고혈압·비만 등 위험요인 관리를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약 80%의 뇌졸중이 바로 허혈성 뇌졸중이다.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이 원인. 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 파열로 뇌 조직으로 혈액이 유출되며 발생한다. 

뇌졸중은 55세 이상이 젊은 사람보다는 발병 위험이 높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발생률이 높다. 다만 노인 여성의 사망률은 노인 남성보다 높고 치명적이다. 최근에는 발병률 나이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문제다. 

지난 2017년 ‘미국의사협회지 신경학’(JAMA Neurology)에 실린 연구보고에 따르면 2003-2004년과 2011-2012년을 비교한 결과,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35~44세 사이 남성 환자는 42%나 증가했다. 또한 18~44세 남성 환자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에는 90년대 인기 TV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Beverly Hills, 90210)의 딜런 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던 루크 페리가 뇌졸중으로 향년 52세이라는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뇌졸중도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고 지적한다.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 요인들로는 ▲비만 ▲흡연 ▲운동부족 ▲과음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부정맥이나 심부전 등 심혈관계질환 ▲가족력 등이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서 조언하는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 예방은 심장질환 예방법과 유사하다. 또한 현재 갖고 있는 위험인자들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을 관리 조절한다. 고혈압은 심장질환 및 뇌졸중의 주요 위험인자다. 또한 이미 뇌졸중이 발병했거나 ‘미니 뇌졸중’으로 불리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이 발병했었다면 뇌졸중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관리가 필수다. 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하고, 저염분 식사를 하며 술도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혈압약을 처방받았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라 매일 복용한다.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 섭취를 줄인다.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지나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음식 조절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약물 복용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다.

-담배는 꼭 끊는다. 담배 흡연은 흡연자 자신 뿐아니라 간접 흡연자의 뇌졸중 발병 위험도 높인다. 

-당뇨병을 조절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당뇨병을 조절한다. 당뇨약을 처방받는다면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

-체중을 관리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은 뇌졸중 발병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10파운드 정도만이라도 줄이면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큰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하루 5 서빙의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섭취는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된다. 올리브 오일, 과일, 견과류, 채소, 통곡물 등을 강조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유산소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혈압을 낮추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전체적인 혈액 순환도 돕는다.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되며, 당뇨병과 스트레스 조절에도 좋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유산소 운동이 추천된다.

-술은 적당히 마신다. 과음은 고혈압 및 허혈성 뇌졸중,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술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도 고려해야 한다.

-수면장애인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치료한다.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면 먼저 정확한 검사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모색한다. 

장년 이후 불청객‘뇌졸중’, 40대 이하도“안심 못해”
장년 이후 불청객‘뇌졸중’, 40대 이하도“안심 못해”

뇌졸중은 남성 발병율이 여성보다 높다.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문제다. 발병 위험인자들을 살피고 예방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성소수자 목사, 예수 동정녀 탄생 부인…텍사스주 장로교회 밥스 밀러 목사 논란

텍사스주 한 교회의 성소수자 목사가 최근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복수심에 찬 존재’로 비난하는 한편,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해 논란을

지지율 급락 트럼프…‘보수 집토끼’ 잡기 총력
지지율 급락 트럼프…‘보수 집토끼’ 잡기 총력

중간선거 5주앞 총력 유세부동층 표심잡기 포기하고핵심 지지층 투표율에 집중밴스는 자금 모금에 진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7일 열린 골프 프레지던트컵 시상식에 참가, 갤러

손예진 "24년간 사극 피했지만…시대의 속박 표현하고 싶었죠"
손예진 "24년간 사극 피했지만…시대의 속박 표현하고 싶었죠"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주연…욕망과 재능 넘치는 조씨부인 역"속마음 감추는 인물, 100% 이해 못 해…혹평 겸허히 받아들여""40대 중반 넘어가며 시야 넓어져"…현빈과 작품

빅뱅, 토트넘 스타디움 입성…"20주년 기적 같아"
빅뱅, 토트넘 스타디움 입성…"20주년 기적 같아"

13년 9개월 만에 런던서 단독 공연 그룹 빅뱅[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빅뱅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월드

이승철, 40주년에 눈물 "레전드보단 현역으로…더 열심히 노래"
이승철, 40주년에 눈물 "레전드보단 현역으로…더 열심히 노래"

부활 보컬로 데뷔해 밴드·솔로로 히트곡 다수 낸 '라이브의 황제'"히트 비결은 이승철 버리는 것"…K팝 한류엔 "BTS 월드컵 무대 얼마나 부럽던지"헌정곡 듀엣한 우즈 "돌아가신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속 박스오피스 정상 내줘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속 박스오피스 정상 내줘

'타짜: 벨제붑의 노래' 1위 영화 '암살자(들)'서울의 한 영화관에 걸린 '암살자(들)' 포스터.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동남부 인사들
〈포토뉴스〉세계한인주간 참석 애틀랜타·동남부 인사들

9월 27일부터 10월 1일 인천 동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주간 행사(세계한인회장대회, 세계한상대회, 세계한인 차세대대회)에 참석 중인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들이 28일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재외동포 헌신과 기여에 감사 전해윤숙영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서 개막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서 개막

한인회장, 한상, 차세대대회 통합 개최9.27-10.1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인사 100명 출동  <인천=박요셉 기자>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29일부터…켐프 주지사 행정명령  조지아  유류세 부과가 다시 일시 중단된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라는 평가다.브라이언 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