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베이조스-버핏-다이먼’ 합작 헬스케어사 '헤이븐' 드디어 베일 벗었다

미국뉴스 | | 2019-03-11 21:21:4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글로벌 유통 공룡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와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미국 최고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 등 미국의 대표적 거물들이 의기 투합한 헬스케어 합작사가 1년 2개월 만에 ‘헤이븐(Haven)’이라는 이름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과 버크셔해서웨이, JP모건 등 3사가 설립한 헬스케어 합작법인은 이날 의료업계의 ‘변혁’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담아 회사명을 ‘헤이븐’으로 지었다고 발표했다. 세 회사가 합작사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지 약 1년 2개월 만이다.

외과의사 겸 작가 아툴 가완디 헤이븐 CEO는 “우리는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더 단순하고, 더 낫고, 더 낮은 비용으로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베이조스 아마존 CEO와 버핏 버크셔 회장, 다이먼 JP모건 회장은 지난해 1월 이윤에서 보다 자유로운 헬스케어 회사를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들은 현행 미국 의료 체계가 비용은 높고 질은 떨어져 미국 시민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부담을 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버핏 회장은 종종 미국의 의료 비용에 대해 “미국 경제 경쟁력을 갉아먹는 기생충(tapeworm)”이라고 비난해왔다.

이후 헤이븐은 지난해 6월 미국의 ‘글 쓰는 의사’ 가완디를 새 CEO로 낙점했고 최근 들어서는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엔지니어, 사이버 보안 전문가 등 임상과 기술 경험을 갖춘 직원들을 보스톤과 뉴욕 사무실에 채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헤이븐이 의료 시스템 개혁이라는 목표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세부사항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헤이븐은 홈페이지를 통해 ”1차 진료에 대한 접근,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미국의 보험 혜택, 높은 처방약값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와 기술을 사용하는 ‘혁신적 접근법’과 몇 가지 ‘상식적 수준의 해결법’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알려진 헤이븐의 비전은 초창기 진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보험 적용 간소화, 간편한 처방약 구입 등 서비스 제공이다. 

사업 초기에는 창업주 회사의 직원들과 부양 가족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지만 향후 일반인에게도 서비스를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주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