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30시간 연속게임… 게임기 뺏자 자살시도

미주한인 | | 2019-02-19 18:18:3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청소년 20% 비디오게임 중독 

뇌에 영향...타분야 흥미 잃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 김모 군의 학부모는 비디오 게임에 중독된 자녀로 인해 애를 태우고 있다.  같은 반 학교 친구들이 모두 해당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만 소외되고 있다고 몇 번이나 얘기해 할 수 없이 게임기를 사줬다는 김 군 부모는 그 게임기로 인해 온 가족이 돌이킬 수 없는 고통 속에 살고있다며 전문 상담기관의 카운슬러를 찾았다. 

요즘 자라나는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 고민해봤을 아이들의 각종 게임 중독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처럼 상당수 한인 학부모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게임 중독은 더 이상 단순한 부모·자녀간 갈등 요소가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공식 질병으로 지정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되면서 이로 인한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한 청소년의 경우 부모가 엑스박스 비디오 게임기를 빼앗자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으며, 한 10대 청소년이 유리병에 소변을 보면서 30시간 연속으로 게임을 하다가 색전증으로 결국 사망하는 등 극단적인 게임중독 피해 사례들이 늘고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 전역 청소년의 5분의 1이 매일 5시간 이상 비디오 게임이나 학업적인 이유가 아닌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나 사파히에 정신과 전문의는 “비디오 게임 중독의 문제는 하루이틀 내에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경고하며 “과도한 비디오 게임은 뇌의 쾌락신경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중독은 니코틴중독과 비슷하다”며 “한번 중독되기 시작하면 다른 분야에 있어 흥미를 잃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