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잇단 총격·성폭행… 불안한 LA한인타운

미주한인 | | 2019-01-15 18:18:2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LA 한인타운 지역에서 최근 총격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늘고 있어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10시25분께 한인타운 내 한인업소 밀집 지역인 베벌리 블러버드와 세인트 앤드루스 스트릿 교차로에서 히스패닉 남성 1명이 사망하는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영업 중이던 한인식당 주변 도로에서는 수발의 총성이 연달아 들려 인근 주민들이 크게 긴장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후 8시10분께에는 한인타운 중심가인 윌셔와 웨스턴 애비뉴 교차로에서는 경찰이 무장한 30대 총격사건 용의자와 대치해 교통이 전면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상황은 끝나고서야 한인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인타운 지역은 전체적인 범죄 발생건수는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처럼 총격사건 등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들은 갱단과 연루된 경우가 많아 총격사건으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홈리스 연관된 범죄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 음주와 관련된 크고 작은 길거리 폭행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성폭력 사건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한인타운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PD 올림픽경찰서의 최근 관할 지역 범죄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2일부터 12월29일 사이 한 달 동안 올림픽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는 총 10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우려되고 있는 것은 성폭력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올림픽 경찰서에 따르면 한 달새 성폭행 사건이 20%나 증가했고, 강도사건도 지난달 49건에서 54건으로 5건이 늘어나 10.2%가 늘어났다. 또, 폭행 사건도 45건에서 49건으로 8.9% 늘었다. 

반면, 재산범죄는 총 322건으로 집계돼 오히려 21.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절도는 37건이 발생해 전달의 44건에 비해 15.9%가 줄어들었고 개인물품 절도는 93건이 발생해 전달의 133건에 비해 30.1%나 줄어들었다.

올림픽 경찰서 관계자는 “한인타운 지역 전체 범죄발생 건수는 431건으로 전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강력범죄는 오히려 늘었다”고 지적했다.<LA=박주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학자금부터 은퇴·절세까지 한눈에"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둘루스서 '제4회 재정 콘서트' 성료전문가 6인 릴레이 '재정 콘서트' 현장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회 재정 콘서트(Financial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낮아짐으로 하나 되다"

5개 한인교회 연합찬양예배찬양으로 모은 '한 목소리' 조지아 여선교회 연합회(UWF) 주최로 열린 모던워십 연합 찬양예배 ‘원 보이스(One Voice)’가 2일 오후 7시 아틀란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게토레이 리콜...미표기 식용색소 검출

28온즈 레몬라임 등 4종류조지아 등 37개 주서 판매  유명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 제품이 리콜 조치 중이다.연방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펩시콜라는 지난달 25일부터 게토레이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25년 역사 노크로스 벨크 백화점 폐점

내년 1월 15일 영업 종료매장상품 최대 75% 할인  귀넷 카운티 소재  벨크 백화점이 25년 만에 문을 닫는다.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벨크 백화점은 지난주 성명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유류세 면제 일주일…개스값 큰 폭 하락

갤런당 3.86달러…33센트↓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조지아 개스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오전 기준 조지아 개스값은 레귤러 기준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플럭 카메라 부수자” 온라인 확산…경찰 비상

핼러윈 앞두고 SM에 게시글 늘어애틀랜타 각 경찰 경계 강화 나서  핼로윈을 맞아 플럭 카메라(Flock Safety)를 파손시키자는 온라인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경찰이 긴장하고 있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남부 국경 통과 이민자 15만여명 조지아행

2018년 10월 ~ 2025년 7월 로렌스빌∙노크로스∙둘루스 집중 지난 7년여 동안 멕시코 국경에서 석방된 이민자들이 당국에 신고한 목적지 중 조지아가 7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조지아 소도시 홈커밍 행사 중 총격…2명 사망·35명 부상

4일 새벽 둘리카운티 비엔나서 전체 주민 3천명 중 절반 참석 조지아 수사국 "용의자 추적 중" 조지아 중남부 소도시 비엔나에서 일요일인 4일  새벽 고교 홈커밍 행사 도중 총격이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메디케어 가입자에 1인당 90달러 지급

트럼프, 현금성 지원책 일환8일 전후 SSA 통해 은행 계좌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가입자 2,000만여 명에게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1인당 90달러를 지급한다.2일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모기지 금리 7.28%로 ‘껑충’… 3년래 최고

6주 상승 4년래 최대폭40만불 월부담 276달러↑ 모기지 금리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7.3%에 육박, 약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