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30년 역사 한인 만화방 추억 속으로

미주한인 | | 2019-01-14 21:21:5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랑방 역할 LA '까치 만화방'

웹툰서비스에 밀려 끝내 폐점

LA 한인타운내 대표적인 쉼터이자 문화 휴식공간인 ‘까치 만화방’이 이번달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지난 1990년 초 문을 연지 30년만이다. 

4가와 버몬트 코너 샤핑몰 2층에 위치한 까지 만화방은 그동안 한인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지만 스마트폰 등 웹툰 서비스로 인해 인쇄물 컨텐츠가 점차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고전을 겪어 왔다. 

까치 만화방 김영배 대표는 “온라인 웹툰 서비스가 워낙 가파르게 성장하다 보니 만화책 등 인쇄물 컨텐츠가 약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고객이 많이 줄었다”라며 “손님 대부분이 중년 이후의 한인들로 소중한 쉼터가 사라지는 것 같아 좀 죄송스럽기도하고 아쉽다”고 말했다.  

5만여권의 만화책을 보유하고 있는 까치 만화방은 이달 말 폐점을 결정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중고 만화책을 원가에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재고정리 차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모든 만화책을 판매하고 있다”라며 “끝까지 한인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을 제공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까치 만화방의 폐업 결정에 따라 이제 한인타운내 만화방은 4가와 웨스턴 코너에 가주 만화방과 7가 웨스턴 샤핑몰 내 웨스턴 만화방 등 두 곳만 남게 됐다. 

<LA=김철수 기자>

30년 역사 한인 만화방 추억 속으로
30년 역사 한인 만화방 추억 속으로

이번달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 한인타운 대표 문화 쉼터인 까치만화방 김영배 대표가 11일 만화책을 정리하며 아쉬워 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