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내부정보 이용 주식거래 한인 거액 벌금

미주한인 | | 2018-12-20 18:18:0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천달러로 한달새 25만달러 이익

SEC, 한인회계사에 50만달러 벌금 

맨하탄의 30대 한인 회계사가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통해 25만 달러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혐의로 50만 달러가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는 대형 투자은행에서 기업합병 전문가로 일하는 약혼녀로부터 몰래 빼낸 기업 내부정보를 이용해 주식투자를 해 25만여 달러의 부당이익을 취한 한인 회계사 조(39)모씨에 대해 53만2,777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맨하탄 연방지법에 접수된 기소장에 따르면 조씨는 2016년 4월4일 ‘알래스카 에어그룹’(IRC)이 ‘버진 아메리카’를 26억 달러에 인수하기 한달 전 UBS 투자은행에서 합병 전문가로 근무하는 약혼녀의 통화내용을 엿듣고 버진 아메리카의 주식 옵션을 구입, 큰 투자수익을 올리면서 그동안 증권법 위반 혐의를 받아왔다. 

조씨는 당시 버진 아메리카에 4,124달러를 투자해 불과 1개월 만에 25만1,386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조씨의 약혼녀는 알래스카 에어그룹에 인수 자문을 맡고 있었다. 

당초 SEC는 조씨와 약혼녀가 공모하고 내부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조사과정에서 약혼녀는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UBS은행은 이에 대해 “UBS는 고객 기밀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적극 협조했다”며 “소장에 명시된 것처럼 우리 직원은 이번 내부거래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욕=조진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