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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2020년부터 ‘남색’

한국뉴스 | | 2018-12-19 1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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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부터 발급되는 한국의 차세대 전자여권의 색이 남색(사진)으로 최종 결정됐다.

외교부는 17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따라 일반여권은 남색, 관용여권은 진회색, 외교관 여권은 적색으로 결정됐다. 이번 디자인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 공개한 시안에 대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 및 정책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앞서 국민 의견 수렴 결과 여권 색상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5%와 정책여론조사의 56.1%가 여권 종류별로 색상을 구분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여권 색상에 대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9.7%, 정책 여론조사의 65.8%가 남색을 선택했다.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7%, 정책 여론조사의 80.3%가 이번에 선택된 디자인을 선택했다.

외교부는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이 확정됨에 따라 2020년 중 여권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다만 여권 소지자가 희망하는 경우 유효기간 만료 이전이라도 차세대 여권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 여권 2020년부터 ‘남색’
한국 여권 2020년부터 ‘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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