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융자 꺼내 쓰지 말고 패시브 펀드 〈안정적·수동적 투자〉 선택”

미국뉴스 | | 2018-11-21 09:09:4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에서 전통적인 연금제도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민간기업 근로자의 15%만 은퇴연금 플랜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근로자의 절대다수는 노후자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따라서 직장인 은퇴연금 제도인 401(k)에 가입되어 있다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다. 401(k)는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 활용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 401(k)와 관련, 피해야 할 5가지 실수를 짚어본다. 

1. 가입할 수 있는데도 가입 안하기. 

근로자들이 401(k)와 관련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401(k)에 가입하지 않는 것이다. 

최근 연방센서스국 자료에 따르면 401(k)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일하는 근로자 중 41%만 401(k)에 가입했다. 연 최대 불입금액인 1만9,000달러(2019년 기준)까지는 아니더라도 401(k)에 조금이라도 자신의 월급을 불입하지 않으면 ‘복리효과’를 놓치게 되며 은퇴 후 1,413달러의 소셜연금으로만 매달 살아가야 한다. 

2. 고용주 ‘매칭’ 혜택 극대화하지 않기 

만약 401(k)에 가입했다면 최대한 회사가 주는 매칭혜택을 누려야 한다. 401(k)를 제공하는 기업의 75%는 근로자가 불입하는 금액의 일정비율을 ‘매칭’ 해준다. 근로자들은 회사로부터 매칭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액수를 월급에서 떼내 불입해야 한다.  

3. 소득은 늘어나는데 불입금은 안 늘리는 것   

만약 처음 401(k)에 가입시 회사의 매칭액을 최대한 수령할 수 있는 불입금을 산정했다고 해도 매년 증가하는 소득에 비해 401(k) 불입금을 늘리지 않으면 충분한 노후자금을 모으는데 차질을 빚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득 증가에 맞춰 401(k) 불입금 또한 점차 늘려나가야 하며, 최종적으로 소득의 10%까지 불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401(k) 플랜에서 융자받기

급전이 필요할 때 401(k)를 통한 융자는 큰 유혹이 될 수 있다. 401(k)를 통한 융자는 안전하다고 여겨지지만 만약 5년 내에 융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론 액수가 과세소득이 되며 만약 401(k) 융자 상환 도중 무직자가 되면 융자 상환일이 당겨지거나 가산세가 붙는다. 또한 401(k)융자금을 상환하기 전까지는 투자가 이뤄지지 않게 되므로 노후연금이 쌓이지 않는다. 

5. 펀드 잘못 선택하기

401(k) 가입시 다양한 종류의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기준 인덱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되는 ‘액티브 펀드’와 지수가 오르는 만큼 목표수익률을 잡는 ‘패시브 펀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근로자가 많다. 전문가들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수동적으로 투자하는 패시브 펀드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액티브 펀드는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는 있지만 운용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더 높다. 또한 2017년 말 현재 대형주 액티브 펀드매니저 중 오직 8%만 기준 인덱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정도로 시장 수익률을 앞지르기 힘들다.                <이균범 기자> 

“융자 꺼내 쓰지 말고 패시브 펀드 <안정적·수동적 투자> 선택”
“융자 꺼내 쓰지 말고 패시브 펀드 <안정적·수동적 투자> 선택”

직장 은퇴연금 플랜인 401(k)는 근로자들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도구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AP>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