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대학 절반 ‘아시안 입학차별’

미국뉴스 | 교육 | 2018-09-26 18:18:3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국입학처장 499명 대상 조사결과

타인종 지원자 비해 높은 기준 요구

하버드대가 입학 사정시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차별적인 정책을 시행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 뿐 아니라 미 전국 대학의 절반 가까이에서 이같은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내 대학 입학처장들의 절반 가량이 대입 전형에서 아시안 학생에 대한 차별이 실제 존재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4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 하이어에드(Inside Higher Ed)가 발표한 ‘2018년 전국 입학처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는 “일부 대학들은 아시안 입학 지원자에 대해 다른 인종의 지원자보다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고 여겨진다”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공·사립대 입학처장 499명으로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응답한 대학 입학처장들은 또 “현재 자신이 일하고 있는 대학에서 아시안 지원자에게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39%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결과는 상당수 입학처장들이 아시안 지원자가 입학전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음을 인정한 셈이다.

이와 함께 입학처장들은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하버드대의 아시안 입학 지원자 차별 소송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입학처장 중 약 50%는 “하버드대를 둘러싼 소송이 아시안 지원자 및 가족들에게 입학전형에 대한 불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소송이 대입 전형에서 소수계 우대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반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대입 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가 보다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우세했다. 지난 6월 전국 종합대학 순위 탑10 대학 중 최초로 시카고대가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해 타 명문대 확산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전체 입학처장 가운데 54%는 “최근 시카고대의 SAT 의무화 폐지 결정이 다른 대학들에게도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으로 인해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다. 입학처장의 57%가 “현재의 유학생 입학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미 대학 절반 ‘아시안 입학차별’
미 대학 절반 ‘아시안 입학차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회장 한인회장대회 참석, 이승만 동상 법원 불허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주간(9월 27일-10월 1일) 기간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7-29일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애틀랜타 공식 대표로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어린이·청소년 300명 한자리에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내달 3일 벧엘교회서 개최 지역 한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제10회 아틀란타 어린이 합창축제(팀장 이중범)’가 2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브레이브스, 가을야구서 먼저 웃었다

NL 와일드카드1차전 필리스에 역전승 선발출장 김하성 2타석 무안타 끝 교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가을야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브레이브스는 29일 오후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라이프케어 센터 추석잔치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가 25일 추석을 맞아 둘루스 센터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열었다. 센터 측은 “다양한 명절놀이와 푸짐한 경품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조지아 최근 10년 새 낙뢰로 8명 사망

전국 여섯번째…플로리다 51명 최다  최근 10년 동안 조지아에서 낙뢰로 모두 8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 사이 전국에서 낙뢰로 사망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조지아 올해 고교 정시졸업률 역대 최고

88.5%...15년 새 21.1%P올라 포사이스 97.5%…귀넷 88.2% 조지아 고등학교 정시 졸업률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조지아 주교육부가 28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한인타운동정]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

정관장 가맹 사업자 모집127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문의 bs@kgcus.com. 허니피그 무한리필허니피그에서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허리케인 시즌 맞아? … 조용한 조지아 ‘정중동’

전문가들 “강력한 엘리뇨가 억제”주민들 되레 불안…당국 대비 강조   조지아를 포함 동부 해안과 걸프 연안에 아직 단 한 차례도 허리케인 위협이 없는 등 이례적인 조용한 허리케인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애틀랜타 주택시장 여전히 ‘셀러스 마켓’

▪컨슈머어페어스 전국주택시장 분석애틀랜타 도심 구매자에 가장 유리 조지아 상당 지역 판매자 우위 시장  주택시장이 점차 구매자 시장(Buyer’s Market) 으로 옮겨 간다는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먹는 거에 진심’인 애틀랜타…식당 수∙가성비 전국 '탑'

▪월렛허브 2026 전국 미식 도시 순위 종합순위 전국 11위…마이애미 1위 애틀랜타의 인구 대비 식당 수와 가성비 수준이 전국 1위로 조사됐다.온라인 개인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