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어머 이건 꼭 사야돼”… 꽂혔다면 인스타서‘즉구’

미국뉴스 | | 2018-05-31 09:09:40

즉구,인스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영 등 8개국‘상품보기·구매서비스’도입

한국은 이르면 연내, 온라인 샤핑몰로 영토확장

인스타그램은 ‘뜨는 공간’과 ‘맛있는 음식’을 보여주는 공간에서 나아가 ‘온라인 샤핑몰’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핫(HOT)한 상품’을 발견한 뒤 사용자가 따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 덕분이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3월 샤핑 기능을 미국·영국·캐나다·독일 등 8개 국가에 적용했다. 기존 SNS 기능에 ‘상품보기’(Tap to view)와 ‘구매하기’(Shop Now) 등을 추가한 것이다. 

인스타그램은 미국에서 시범적으로만 운영했던 서비스를 이번에 북미 전역과 유럽 일부 지역으로 넓혔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게시물 사진 왼쪽 하단에 있는 상품보기 아이콘을 누르면 다른 이미지와 설명, 가격 등의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구매하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으로 바로 연결된다. 굳이 해당 상품을 찾기 위해 사용자가 다른 수고를 들이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다. 

아직 한국에는 인스타그램 샤핑 기능이 도입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은 이르면 연내 한국 등 다른 지역에도 샤핑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다만 국내 대형 온라인 샤핑몰은 이미 간접적으로 SNS 내 샤핑 기능을 도입했다. 

별도의 판매 솔루션 ‘비쇼’ 등을 통해서다. 이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곳이 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에 매각된 온라인 샤핑몰 ‘스타일난다’다.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스타일난다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의 ‘해시태그(#)’를 누르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방식이다.

SNS 내 샤핑 기능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인스타그램은 자사의 플랫폼(기반 서비스)을 아예 ‘소셜 미디어 스토어’로 부르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기업(브랜드)과 사용자의 SNS 내 소통이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를 발견하고 샤핑 사업에 도전장을 냈다. 

실제 인스타그램의 전 세계 8억개 월 활동 계정(MAA) 중 80%는 특정 브랜드를 ‘팔로우’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브랜드 계정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2,5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7월 1,500만개를 넘긴 상황에서 5개월 만에 1,000만개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러한 기세라면 인스타그램 내 브랜드 계정은 올해 상반기 중 3,000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경제잡지 포브스와 엘리트데일리의 지난해 공동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의 62%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한 뒤 충성도를 가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브랜드의 대외 평판이나 주변인의 평가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소통 경험을 소비의 중요한 가치로 둔다는 뜻이다. 

 <지민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로렌스빌시, 도심 연결 대형 트레일 추진

디포 디스트릭트~슈거로프 Pkwy내년 절차 시작 2029년 착공 목표 로렌스빌시가 시를 관통하는 대형 트레일을 추진한다.이번주 로렌스빌시는 디포 디스트릭트에서 디스커버리 파크를 거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5년 넘게 다녀도 절반 여전히 영어 미숙”

귀넷 다중언어 프로그램 대폭 손질 태스크포스 구성…학부모 자문위도 귀넷 교육청이 다중언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수년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도 영어 능력이

“AI가 잊고 있던 자동결제 잡아낸다”

구독서비스 업계 ‘악재’건강·동영상·뉴스 해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부상하면서 구독 경제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개인용 AI 에이전

미 가구 중간소득 9만달러 육박

2025년 8만7,460달러공식 빈곤율을 10.2% 미국 가구의 실질 중위소득이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방 인구조사국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25년 미국 가구의 중

AI 발전 못 따라가…‘정책 공백’

각국 필요한 규제엔 소극양대 선도국 미국과 중국기술 패권 경쟁에 더 몰두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각국 정부의 정책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

“인플레, 경제 전반서 여전히 너무 높다”

연준 카시카리 경고추가 금리 인상 시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히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모든 부문에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개솔린값 이어 항공료도 상당 기간 ‘고공행진’

연말에는 한층 더 비싸져평균 430달러 훌쩍 넘어가‘기름값 안정’이 인하 열쇠 여행업계는 수요 감소 우려  개솔린 가격 급등 이어 항공료도 당분간 고공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27개국 청년 리더들 뭉쳤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27개국 청년 리더들 뭉쳤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미국의 한인 의료·복지 활동가에서부터 브라질의 AI 투자 전문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청년 대표 등까지 세계 27개국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해 온 차세대동포 59명이 인천 송도에 집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가족이민 문호 대부분 ‘제자리’

국무부 10월 영주권 문호 9월 대폭 진전 후 숨고르기 취업 2·3순위 1~3개월 진전취업 1순위·투자이민 ‘오픈’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은 지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