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성폭행' 코스비·폴란스키 제명

미국뉴스 | | 2018-05-04 19:19:3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달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를 영구 제명한다고 3일 발표했다.

아카데미는 성명에서 "지난달 성폭행 사건 재심에서 유죄가 난 이후 코스비에 대해 몇 가지 조처했다. 회원 명부(로스터)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했고 노스할리우드 캠퍼스에 옮기기로 했던 코스비의 흉상도 없애기로 했다. 아울러 TV 명예의 전당 온라인 사이트에 있던 코스비의 이름도 지웠다"라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코스비가 받은 에미상 수상기록을 취소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코스비는 현재 법원의 명령에 따라 가택 연금된 상태이며 발목에는 GPS 위치추적장치를 달아 허락 없이는 외출할 수 없는 신세가 됐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또 미국·스위스 등지에서 잇달아 성폭행 혐의를 받은 로만 폴란스키(84) 감독도 영구 제명한다고 밝혔다.

1977년 미국에서 13세 서맨사 가이머를 성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던 폴란스키 감독은 형량 협상이 안 되자 달아나 도망자 신분으로 지내고 있으며, 스위스에서 또 다른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가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Tay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후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DHS, 규정 변경 확정임금·경력 많을수록당첨률 4배까지 상승내년 3월부터 적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내년 3월부터 현행 추첨제가 아닌 고임금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인기 수출품 계속 다변화아이스크림·과자류 등 인기타인종·젊은층 주 수요층미, 중국 제치고 1위 시장   K-푸드가 라면과 김치에 이어 다양한 스낵제품도 주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이민 단속] 새해에도 더 공격적 단속
[이민 단속] 새해에도 더 공격적 단속

트럼프 행정부 확대 방침 연간 100만 명 추방 목표   지난 19일 복면을 한 이민 단속 요원들이 팜스프링스 인근 메카 지역에서 이민 단속을 펼쳐 체포된 이민자를 차량에 태우고

[이민 단속] 여권 소지 시민권자들 증가
[이민 단속] 여권 소지 시민권자들 증가

무차별 단속·체포 공포 속 합법 이민자들도 불안 가중 미국 전역에서 강화된 이민 단속이 이어지면서, 합법적 시민권자들조차 일상생활 중 여권을 소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규모 단

금값,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
금값,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

올해 50번째 일일 기록 은값도 고공 동반행진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등 지정학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

불체자 자진출국하면 지원금 3배로 ‘3천불’
불체자 자진출국하면 지원금 3배로 ‘3천불’

국토안보부가 미국을 자진해서 출국하는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지급하는 ‘출국 보너스’를 3배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국토안보부는 올 연말까지 스마트폰 앱인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