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크레딧카드 결제후‘서명’사라진다

미국뉴스 | | 2018-04-12 09:09:48

크레딧카드,서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안성 강화로 불필요

4대 카드사 14일부터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로 결제한 뒤 서명하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 

안전하고 완전한 결제의 마침표 같았던 서명이지만 카드의 보안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굳이 사인을 해야 할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USA투데이는 매스터카드를 시작으로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디스커버리 등 주요 카드사들이 오는 14일부터 크레딧과 데빗카드 이용고객의 서명을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4대 카드사는 이날부터 본사 시스템에 고객의 서명이 없는 거래라도 결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으로 일선 카드 가맹점인 업소들은 각자 준비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고객의 서명을 받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1920년대 첫 선을 보인 크레딧 카드 서명이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거친 뒤 사라질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전통인 서명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주택 매매 등 대형 거래에는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주요 카드사들은 일정 금액 이하를 결제할 경우 서명을 하지 않아도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매스터카드가 가장 먼저 시작해 이미 지난해부터 50달러 미만 결제시에는 서명을 생략하고 있다. 이어 비자도 25달러 또는 50달러 미만 결제시 서명을 안 받고 있으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50달러 이하 거래시 서명 과정을 생략했다.

매스터카드의 린다 커크패트릭 부사장은 “자체 조사를 통해 업소나 소비자 모두 서명을 건너 뛰는 것이 편리하고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무서명 거래를 시행 중”이라며 “50달러 미만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전체 거래의 80% 이상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

이미 일부 소비자 중에는 커피를 사거나, 마켓에서 소액을 결제할 때 언제부턴가 서명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모두 카드의 보안성이 강화된 덕분인데 약 3년 전 마그네틱 카드의 뒤를 이어 EMV칩 카드가 등장한 것이 일대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뉴스위크, 수상 기업 발표 근무환경·성장기회·대우 등 전국 신입직원 11만명 조사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H 마트가 저명한 뉴스위크가 수여하는 ‘2026 미국 최고의 신입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6개월 이상 해외체류 땐추가 심문 가능성 높아져세금보고·W-2·은행계좌 등실질 거주 증빙서류 챙겨야 미국 영주권 소지자가 장기간 해외에 머문 뒤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 연방 세관국경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멕시코 국적자 숨져“차량 돌진해 발포”FBI 현장수사 착수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검문 과정에서 ICE 요원이

한인 연루 성매매 조직 또 적발
한인 연루 성매매 조직 또 적발

한인 남성 체포·기소마사지업소 위장 영업불법 성매매 조직 운영“조직 범죄 주도·알선” 또 다시 한인이 주범으로 연루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이 불거졌다. 워싱턴주에서 다수의 마사지 업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수주간 침투 여부 몰라민감 정보 유출 우려연방 보안 체계 비상 연방 정부기관 간 보안 정보를 공유하는 핵심 시스템인 국토안보부(DHS) 정보공유망(HSIN)이 해커의 공격을 받아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가입 수초·해지는 수십분’자 동 결제·무료 체험 뒤숨 은 반복 청구‘주의보’신 용카드·은행 신고 옵션 구독 서비스와 무료체험이 일상이 된 시대지만, 해지는 여전히 많은 소비자에게

“9,232일만에 여객 10억명… 3대 국제공항으로 부상”
“9,232일만에 여객 10억명… 3대 국제공항으로 부상”

■ 인천국제공항 개항 25년53개국·183개 도시 운항세계 101개 항공사 취항일본·중국·미국 노선 순매일 평균 11만명 이용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만에 누적 여객 수 10억명

전국 폭염 속 차량 내 아동 방치 참극 잇따라

14개월 딸 방치사망 혐의펜실베니아주 아버지 기소플로리다선 2세 여아 사망 전국적인 폭염 속 차량 내 아동을 방치해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펜실베니아에서는 생후 14개월 된

[이런일도] 사망선고 18개월 아기, 영안실서 생환

수영장 빠져 사망 판정5시간 뒤에 호흡 확인의료과실 의혹 병원 조사부모 감독소홀 혐의 기소 애리조나주 교외 지역의 주택 뒷마당 수영장에 빠져 사망 선고를 받았던 생후 18개월 아기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연방 상무부는 5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은 전월 대비 3.2% 감소한 반면 수입은 3.3% 증가하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