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일 안하면 메디케이드 못 받는다

미국뉴스 | | 2018-04-12 18:18:2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관련 행정명령 서명

주택렌트 보조도 못 받아

푸드스탬프 근로규정 강화

앞으로 연방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의료보장제도인 ‘메디케이드’와 주택 렌트 보조 제도인 ‘섹션 8’ 혜택을 받으려면 일을 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푸드스탬프로 불리는 '연방정부 저소득층 영양보조프로그램(SNAP)' 수혜자들의 근로조건 규정 준수에 대한 연방당국의 단속이 강화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기회 및 경제적 유동성 증진을 통한 빈곤 감소 전략’(Reducing Poverty in American by Promoting Opportunity and Economic Mobility)이라고 명명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메디케이드 등 연방 복지제도 수혜자들에게 근로조건을 강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이후 나온 후속조치로 연방 복지정책을 ‘보장된 혜택’이 아닌 ‘조건부 지원’으로 재편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서명한 행정명령은 연방보건부, 주택도시개발부, 농무부 등이 저소득층 복지정책들을 검토해 근로의무 규정을 추가하는 등 보다 강력한 방안을 90일 이내 마련할 것을 명령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미 근로의무 조건이 있는 복지 정책들의 경우 수혜자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 지에 대한 단속 강화를 지시했다. 아울러 연방예산으로 운영되는 직업개발 프로그램을 검토해 민간 또는 지역정부들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정명령이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저소득층 복지정책은 크게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섹션8 등으로 보고 있다.

현재 조지아의 경우 지난 해 4월 1일부터 21개 카운티 푸드 스탬프 수혜자 중 구직 노력을 입증하지 못한 성인들에게 대해서는 수혜 자격을 박탈해 오고 있다. 조지아 주정부는 2018년 중에는 이 같은 규정 적용을 60개 카운티로 늘리고 2019년에는 159개 모든 카운티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메디케이드와 섹션 8의 경우 수혜자격 조항에 근로의무 조건이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해당부처가 근로조건이 포함된 시행안을 마련할 경우 반드시 일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것으로 확실시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조처에 관련 단체들은 곧바로 반발했다.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CCP)의 딕 존슨 대표는 “일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일을 해야 하지만 일을 할 수 없는 조건에 처해진 자들이 사회 복지 서비스를 받는데 장애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우빈. 서승재 기자

일 안하면 메디케이드 못 받는다
일 안하면 메디케이드 못 받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뉴스위크, 수상 기업 발표 근무환경·성장기회·대우 등 전국 신입직원 11만명 조사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H 마트가 저명한 뉴스위크가 수여하는 ‘2026 미국 최고의 신입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6개월 이상 해외체류 땐추가 심문 가능성 높아져세금보고·W-2·은행계좌 등실질 거주 증빙서류 챙겨야 미국 영주권 소지자가 장기간 해외에 머문 뒤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 연방 세관국경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멕시코 국적자 숨져“차량 돌진해 발포”FBI 현장수사 착수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검문 과정에서 ICE 요원이

한인 연루 성매매 조직 또 적발
한인 연루 성매매 조직 또 적발

한인 남성 체포·기소마사지업소 위장 영업불법 성매매 조직 운영“조직 범죄 주도·알선” 또 다시 한인이 주범으로 연루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이 불거졌다. 워싱턴주에서 다수의 마사지 업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수주간 침투 여부 몰라민감 정보 유출 우려연방 보안 체계 비상 연방 정부기관 간 보안 정보를 공유하는 핵심 시스템인 국토안보부(DHS) 정보공유망(HSIN)이 해커의 공격을 받아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가입 수초·해지는 수십분’자 동 결제·무료 체험 뒤숨 은 반복 청구‘주의보’신 용카드·은행 신고 옵션 구독 서비스와 무료체험이 일상이 된 시대지만, 해지는 여전히 많은 소비자에게

“9,232일만에 여객 10억명… 3대 국제공항으로 부상”
“9,232일만에 여객 10억명… 3대 국제공항으로 부상”

■ 인천국제공항 개항 25년53개국·183개 도시 운항세계 101개 항공사 취항일본·중국·미국 노선 순매일 평균 11만명 이용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만에 누적 여객 수 10억명

전국 폭염 속 차량 내 아동 방치 참극 잇따라

14개월 딸 방치사망 혐의펜실베니아주 아버지 기소플로리다선 2세 여아 사망 전국적인 폭염 속 차량 내 아동을 방치해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펜실베니아에서는 생후 14개월 된

[이런일도] 사망선고 18개월 아기, 영안실서 생환

수영장 빠져 사망 판정5시간 뒤에 호흡 확인의료과실 의혹 병원 조사부모 감독소홀 혐의 기소 애리조나주 교외 지역의 주택 뒷마당 수영장에 빠져 사망 선고를 받았던 생후 18개월 아기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연방 상무부는 5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은 전월 대비 3.2% 감소한 반면 수입은 3.3% 증가하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