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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타워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미국뉴스 | | 2018-04-09 17: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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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층 펜트하우스에 트럼프 사저 

트럼프”건물 잘지어 화재 제한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불이나 사상자를 냈다.

화재는 7일 오후 6시께 뉴욕 맨해튼 5번 애비뉴, 57번가에 있는 트럼프타워 50층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원 200명 정도와 소방차들이 현장에 출동해 불길을 신속하게 잡았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트럼프타워에 거주하는 67세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구체적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4명은 경상을 입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트럼프타워는 부동산재벌 트럼프가 1983년에 지은 68층짜리 건물로 뉴욕의 명소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와 그가 총수로서 운영한 기업집단인 '더 트럼프 오거나이제이션'의 본부가 있다. 주상복합 건물로 26층까지 고급 사무실, 상점이 입주하고 있고 상층부에는 호화 아파트가 있다. 트럼프 기업그룹의 사무실은 26층,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펜트하우스는 66층에 있다. 

화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DC에 머물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화재는 진화됐다. 매우 제한적이다(건물이 잘 지어져서). (남녀) 소방관들이 훌륭히 임무를 수행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트럼프타워에서는 지난 1월 8일에도 옥상 부근 냉난방시스템에서 불이나 민간인 2명이 경상을 입고 소방관 1명이 입원한 바 있다.

트럼프타워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트럼프타워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트럼프타워에 화재 <뉴욕 소방당국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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