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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조승희 악몽' 아찔 사건

미국뉴스 | | 2018-02-02 19: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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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추정 남학생 

총알 5천발 구입시도 '

 

 

10여 년 전 '캠퍼스 총기 참사'의 악몽이 남아있는 버지니아텍에서 또다시 가슴을 쓸어내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달 31일 버지니아 경찰은 버지니아공대 재학생 윈송 자오(19∙사진)를 체포했다. 자오는 미국 시민권이 없으며 중국에 가족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는 불법적으로 총알 5천여 발을 사들이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자오는 별도의 허가 없이 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방탄조끼도 물색 중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사실상 대규모 총기 난사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관측했다. 버지니아공대는 곧바로 자오를 퇴학 조치했다.

앞서 버지니아공대에선 2007년 '한인 1.5세대' 영주권자인 조승희가 2시간 30분간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2명이 총상으로 목숨을 잃었고 29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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