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랜드마크 지정 뉴욕한인교회 재건축공사 재개

미주한인 | | 2018-01-25 19:19: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건물 정면 외벽 원형은 보존

 

뉴욕시 랜드마크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공사가 전면 중단됐던 일제 강점기 뉴욕 지역 독립운동의 거점 뉴욕한인교회(담임목사 이용보)가 다시 재건축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교회에 따르면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는 23일 교회측이 제기한 이의에 대한 공청회 및 표결을 실시해 만장일치로 재건축을 승인했다. 랜드마크위원회는 승인 사실을 곧 시 관계 당국과 뉴욕주법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회측도 공사 재개 승인서를 받는 즉시 철거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랜드마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건물 정면 외벽 원형은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교회 이용보 담임목사는 “지난 11월 랜드마크위원회로부터 구두 승인을 받았지만 공식적으로 표결을 거친 것”이라며 “늦어도 다음주에는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성탄절 예배는 재건축된 건물에서 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회측은 지난 2015년 12월 뉴욕시 빌딩국으로부터 철거 공사 허가를 받고 그 이듬해에는 철거 공사 시작을 위한 인스펙션도 통과했지만 지난해 2월 뉴욕시 랜드마크위원회가 ‘모닝사이드 하이츠 히스토릭 디스트릭트’(Morningside Heights Historic District)에 뉴욕한인교회 건물을 포함시키면서 공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9월20일 시 빌딩국은 랜드마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빌딩 철거 허가를 취소했고 이에 지난해 11월 교회측이 뉴욕시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한 끝에 재건축을 승인받은 것이다.

<서승재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