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401(k)·IRA 등 은퇴계좌 불입액 한도 채워라

미국뉴스 | | 2017-12-27 09:09:10

은퇴계좌,401k,ira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달 초 모기지 납부분

미리 앞당겨 내도 도움

미 전역이 최근 이뤄진 세제개편으로 시끄럽지만 내년 1월부터는 2017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가 시작된다. 이번 세제개편은 내년부터 적용돼 이번 세금보고와는 무관하다. 다시 말해 이번 세제개편이 1986년 레이건 행정부 이후 31년 만에 최대 변화로 꼽히며 모두가 득실 따지기로 분주하지만 당장 개인 납세자와 은퇴자 등은 연말이 가기 전에 미리 해둬야 숙제들이 있다는 뜻이다. 올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이 기간 중에 충분히 해 둘 수 있는 7가지 절세 비법을 소개한다.

1. 은퇴 계좌 불입액 한도 채우기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401(k)나 개인은퇴계좌(IRA)의 연간 면세 한도까지 불입액을 채우는 것이다. 고용주와 상의해 401(k)의 불입액을 높일 수 있는데 매칭 비율도 함께 확인하면 더 큰 이득을 누릴 수 있다. IRA도 마찬가지로 연말이 가기 전에 한도를 채우면 세금을 아낄 수 있다. 다만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장에서 401k나 403b 혜택을 받고 있다면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해야 한다.

2017년 세금보고에 적용되는 최대 불입액은 IRA의 경우, 5,500달러(50세 이상은 6,500달러)이고 401k는 1만8,000달러(50세 이상은 2만4,000달러)다.

2. 로스 IRA로 전환하기

향후 몇년간 낮은 소득세율 구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일반 IRA 일부의 로스 IRA 전환을 고려할 수 있다. 일단 전환을 하면 전환된 불입액 만큼은 세금을 내야 하지만 한계세율이 적용돼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에 실직을 한 뒤 11월까지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했다고 가정하면 과세 대상인 소득 규모가 줄어들어 28%가 아닌 한계세율 15%만 내면 된다.

3. 의료비 지출 한데 모으기

의료비 공제는 항목 공제의 까다로움 뿐 아니라 조정총소득(AGI)의 10%(65세 이상은 7.5%)를 초과해야 하는 규정 탓에 손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러나 페이먼트 스케줄만 잘 조정하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어차피 지불해야 할 의료비라면 올해 안에 지불을 마쳐서 10%에 가깝게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고 진단이나 검사, 수술 등 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결정을 세금 혜택 받자고 조율하라는 건 아니고, 유동적인 상황이라면 세금 혜택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HSA(건강저축계좌) 가입하기

디덕터블이 큰 건강보험을 갖고 있다면 HSA를 통해 병원비 부담을 벗을 수 있고,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HSA의 장점으로 불입액은 소득세 공제 대상이고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늘려갈 수 있다는 점이다. 2017년 세금보고 시즌에는 개인 최대 3,350달러, 가족 플랜이면 6,750달러까지, 55세 이상이면 1,000달러를 추가해서 세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 모기지 페이먼트 빨리 내기

이번 세금보고까지는 모기지 이자 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적된 이자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다. 연중에는 해당 월에 낸 이자가 다음달 초 페이먼트를 하기 전까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지만 연말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즉, 12월31일까지 12월 분 이자를 지불한다면 모기지 이자 공제시 이를 포함시킬 수 있다. 그러나 해를 넘겨 다음달 초에 낸다면 12월 분 이자의 공제는 신청할 수 없다.

6. 기부하기

항목 신고를 하는 경우라면 AGI의 50%까지 기부 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공제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기부와 관련된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것이다. 장기 투자를 전제로 한 주식이라면 주식 매도 후 최초 매입가가 아닌 시장가에 기초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실제 기부를 해도 된다. 다만 누군가에게 선물을 준 것은 해당이 안되고, 자원봉사에 사용된 시간도 공제받을 수는 없다.

7. 손해 본 투자 처분하기

기존에 투자했던 것인데 원하는 만큼의 수익률을 올리지 못했다면 연말이 가기 전에 팔 수도 있다. 이때는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세금보고시 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00달러까지 투자 손실을 본 부분은 반대로 투자 이익을 본 부분과 상쇄해서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논리다. 다만 매각 후 30일 이내에 동일한 투자를 하면 연방국세청(IRS)가 ‘위장 매매’로 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류정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대마초 550파운드 운반 아시아계 남성 체포

교통단속에 걸려 발각 인터스테이트 75(I-75)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교통 단속 도중 550파운드가 넘는 대마초가 무더기로 압수됐다고 로운즈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셰리프국에 따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ICE 요원에 ‘전기충격 장갑’ 까지 지급

AP “ICE, 내년 3월까지 지급 계획”인권단체 “이미 과도한 물리력…위험”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AP가 전했다.AP는 10일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스타트업부터 전문직까지 모두를 위한 업무 공간 '서밋 포인트'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애틀랜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비상

S.풀턴서 또 발견…야외활동 최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웨스트나일 바이어스가 또 확인됐다.사우스풀턴시는 11일  “올드 내셔널 파크 일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6 올랜도에서 성료

노벨물리학 수상자, NVIDIA 공동창업자 기조연설첨단 과학 특별 심포지움, 연구자 시상식도 열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윤용규)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조지아 한국차 공장 이주노동자들, 거액 합의금

기아차∙현대 모비스 등 상대 소송서“엔지니어로 채용…일은 단순노동”법원, 소송 4년여 만에 ‘합의’ 승인 전문직 취업비자로 입국해 단순생산라인에 투입됐던 조지아 한국 자동차 기업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왕글로벌넷,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 참여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1만 달러 상당 샘플 제품 제공 한국 식품 수입·유통업체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이 2026 코리안페스티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와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조지아 ‘살 파먹는 박테리아’ 주의보

비브리오균 해안가 중심 확산감염 시 사지절단에 사망까지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박타레아균이 조지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자폐 아들 위해 직접 학교 세운 귀넷 여성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그랜드뷰' 테니스 팀, ALTA 서머 시즌 최종 우승

5월 슈퍼 시니어 레벨 이어 8월 시니어 레벨 A7 석권탄탄한 조직력으로 한인 테니스 위상 입증스와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인 테니스 팀 '그랜드뷰(UDT) 스와니'가 9일 지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