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거액 숏세일 사기 한인 일가족 유죄

미주한인 | | 2017-12-15 19:19:3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기금액 3천만 달러 

은행·집주인 속인 후 

허위서류로 렌트 챙겨

 

LA 지역의 한인 일가족 5명이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빚을 탕감해 주겠다 약속한 뒤 3,000만 달러 규모의 숏세일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적발돼 기소된 가운데(본보 2016년 10월22일자 보도) 기소된 가족들 중 2명이 13일 연방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사기와 신분도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여성 박모(채스워스) 일가족 가운데 박씨의 남편과 딸 등 2명에 대해 이날 LA 연방 법원에서 금융 사기와 신분 도용 등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이들에 대한 형량 선고 공판은 내년 5월14일로 예정돼 있다.

이들은 모기지 페이먼트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 소유주들에게 숏세일을 대행해 주겠다며 접근해, 소유주와 모기지 은행을 속여 3,000만 달러 상당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부동산 매니지먼트 회사 등을 운영하며 높은 이자율의 주택 모기지를 융자받은 주택 소유주들에게 숏세일을 통해 빛을 탕감할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접근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모기지 렌더인 은행 측과 숏세일 조건을 협상하면서, 허위로 작성한 주택구매 오퍼를 은행에 제출해 차압을 막는 한편, 가능한 시간을 끌면서 고객의 주택을 렌트로 내놓아 렌트 수입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일가족 가운데 한인 여성 박씨와 또 다른 딸, 그리고 공범인 홍모씨는 이미 유죄를 인정하고 형량 선고를 기다리고 있고, 박씨의 남동생은 현재 도주 중이어서 수배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검찰은 밝혔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노벨화학상에 '거울분자 편향성' 비밀 푼 카강·소아이

생명체 아미노산이 한쪽 방향만 띠는 100년 난제 해답 제시특정 거울상 분자만 100% 증폭 '비대칭 합성' 성공…신약 부작용 방지 기여일본, 2년 연속 노벨화학상 수상자 배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법무부, 귀화자 40명 시민권 박탈 절차 개시

미국 법무부는 8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각지의 연방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해 귀화자 40명에 대한 시민권 박탈 절차를 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SMG, ‘AEP 킥오프 위로의 밤’ 개최

브로커 초청 행사서 ‘전인적 돌봄’ 선언  ‘괜찮다’고 삼켜왔던 부모 세대…이젠 우리의 보살핌 필요 SMG(서울메디컬그룹)가 연례 건강보험 정기 가입 기간(AEP·Annual En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갱단 연계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서 암약20명 기소∙총기1,500정 압수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중심으로 갱단 조직과 연계해 암약하던 대규모 총기 밀매 조직이 연방수사당국에 의해 적발됐다.연방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