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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더 적은 백인이 커미셔너 독식"

지역뉴스 | | 2017-11-02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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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노∙흑인단체, 귀넷 선거구 조정∙신설 소송

귀넷정부 "선거구 신설은 월권"소송기각 요청 

귀넷 커머셔너와 교육위원 선거구를 둘러싸고 진행 중인 소수계  인권 단체와 귀넷정부와의 다툼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지난 달 25일 귀넷 카운티 정부는 조지아 라티노 선출직 공직자 협회(갈레오)와 전국흑인지위향상협회(NAACP)조지아 지부가 공동으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 줄 것을 요청하는 새로운 소송을 제출했다.

갈레오와 NAACP 조지아 지부는  2016년 8월 귀넷의 4개 커미셔너 선거구와 교육위원 선거구가 지역 내 소수인종의영향력을 축소 시키도록 획정돼 있으며 이는 명백한 연방 선거법 위반이라며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소송을 애틀랜타 소재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갈레오 등은 소장에서 현재의 귀넷 커머셔너와 교육위원선거구가 소수계 인종의 영향력을 축소시켜 결과적으로 소수인종이 백인보다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비백인 커미셔너와 교육위원이 한 명도 탄생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귀넷 측 변호인은 단일인종이 아닌 라티노와 흑인 단체가 연합해 이 같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단일 소수인종의권리를 규정하고 있는 연방법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러다 2주전 갈레오 등이 원소송 내용 중 일부를 담당 판사의 재가를 얻어 수정을 하자 귀넷 정부는 아예 원 소송 기각을 요청하는 별도의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귀넷 정부 측은 원고가 커미셔너 선거구 신설과 귀넷 의장의 권한 축소를 요구한 것은 카운티 정부 조직의 변경을 요구한 것이어서 소송의 취지가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소송 기각을 요구했다. 

연방법원은 1월 중순까지 소송 기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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