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고교생 3명 사망 사고
유일한 생존자, 안전벨트 착용
지난 달 27일 풋볼경기 관람 뒤 귀가 하다고 차량추락사고로 고교생 3명이 사망한 사고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의식이 회복 중이라고 가족들이 전했다.<본보 10월 30일 기사 참조>
당시 사고로 부상과 함께 의식을 잃고 귀넷 메디컬 센터에서 치료 중인 메시아 알렌(17∙미도우크릭고)의 아버지 알렌산더 알렌은 1일 “아들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스스로 호흡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알렉산더는 “아들이 사고 당시 충격과 사고로 인해 추락한 과정 그리고 사고로 자신의 다리가 부서진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사고 당시 아들 메시아가 친구 중 한 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는 빨리 탈출하라고 말했지만 정작 자신은 움직일 수 없었다고 말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아들이 끔찍한 사고에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실제 사고 당시 경찰과 응급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알렌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 당일 알렌을 포함해 같은 학교 학생 4명은 같은 날 열린 파크뷰 고등학교와의 풋뵬 경기를 보고 차를 타고 귀가 도중 스티브레이놀즈 블러버드에서 추돌사고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히 꺽는 바람에 타고 있던 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도로 옆 제방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를 비롯해 동승 학생 3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알렌만 중상을 입었다. 이우빈 기자

사고 5일 만에 의식이 회복된 메시아 알렌.. 사고 당시 안전벨트을 착용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