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가을운동회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피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제24회 운동회’에서다.
28일 애틀랜타 한국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운동회는 전체 학년을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눈 후 청군과 백군으로 팀을 이뤄 학생들간에 열띤 경쟁이 벌어졌다.
송미령 교장은 개회식에서 “평소와는 달리 오늘은 맘껏 뛰어노는 날”이라며 “청백군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경기 규칙에 맞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경기와 오후경기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운동회에서는 지구공 굴리기에서부터 볼링, 림보, 줄넘기, 피구, 이인삼각, 공주님 모시기, 꼬리잡기, 장애물 달리기, 계주, 줄다리기 등에 이르기까지 15여개가 넘는 다채로운 경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보자기 위에 풍선 2개를 놓고 나르는 게임인 ‘공주님 모시기’와 줄다리기 경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국화반의 한 학생은 “오늘은 교실에 앉아 공부하지 않고 친구들이랑 모두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너무 좋다며 즐거워 했다. 우승은 작년에 이어 백군에게 돌아 갔다. 조셉 박 기자

28일 한국학교 운동회에서 기초반 학생들이 30M 달리기를 하고 있다.

28일 애틀랜타 한국학교 운동회에서 고급반 학생들이 림보게임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