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발화 위험…’짝퉁 휴대폰 충전기 적발

미국뉴스 | | 2017-10-19 19:19:3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만5천여개 판매한 다운타운 업소 2곳 기소

온라인에서도 널리 유통… 소비자들 주의해야

연말 샤핑 시즌을 앞두고 LA 지역에서 애플 아이폰과 삼성 등 브랜드의 짝퉁 스마트폰 충전기가 대거 제조·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법 당국은 이같은 짝퉁 스마트폰 충전기 판매업소들을 적발해 기소하고, 이들 짝퉁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불이 붙는 등 화재 위험이 높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17일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LA 다운타운 지역에서 에서 짝퉁 충전기와 각종 휴대폰 액세서리들을 대거 유통시킨 업체 두 곳을 적발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위이 리앙 황이 운영하는 ‘엠코 와이어레스’와 히참 오퍼가 운영하는 ‘오퍼 셀폰 액세서리’ 등이라고 시 검찰은 밝혔다.

LA시 검찰은 짝퉁 충전기와 액세서리 제품 유통 첩보를 받고 함정수사를 펼친 결과 이들 두 업체에서만 총 1만5,000개 이상의 가짜 제품들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액수는 25만여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LA 카운티 셰리프국과의 공조로 이뤄졌다고 시 검찰은 밝혔다.

마이크 퓨어 시 검사장은 “이번에 적발된 짝퉁 충전기와 액세서리 제품들은 99%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었다”며 “특히 이를 이용해 충전을 하는 동안 제품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 검찰은 연말을 앞두고 이처럼 가짜 제품을 판매하거나 상표법을 위반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단속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 2곳의 경우 앞으로 휴대전화 등 관련 전자제품 판매를 할 수 없도록 하고 2,500달러씩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시 검찰은 밝혔다.

이와 관련 KABC 방송은 이같은 짝퉁 충전기 등 제품들이 다운타운 등 LA 지역 판매업소들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KABC의 한 직원의 경우 온라인에서 가격이 싼 충전기를 샀다가 충전 도중 손 위에서 불이 붙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짝퉁 충전기들의 경우 안전마크인 ‘UL’ 표시가 허술하거나 아예 붙어있지 않다며 이를 잘 살피고, 특히 정품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싼 제품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가짜 제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피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짐 맥도넬 LA 카운티 셰리프국장은 “이같은 가짜 제품들의 경우 안전기준을 무시한 채 제조 유통되고 있어 실제 사용할 경우 전기 쇼크를 일으키거나 발화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라며 “소비자들이 이같이 위험한 가짜 제품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사기관들의 공조를 통해 지속적인 단속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발화 위험…’짝퉁 휴대폰 충전기 적발
‘발화 위험…’짝퉁 휴대폰 충전기 적발

17일 LA시 검찰 마이크 퓨어 검사장이 화재 위험성이 있는 짝퉁 휴대폰 충전기 유통 적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발화 위험…’짝퉁 휴대폰 충전기 적발
‘발화 위험…’짝퉁 휴대폰 충전기 적발

시 검찰이 압수한 짝퉁 아이폰 충전기들. 이들 제품은 99%가 결국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발화 등 위험이 있다고 검찰은 밝혔다.

<박상혁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