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은퇴후 수입 높아 세금부담 걱정되면…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8-29 10:10:53

은퇴후,수입,세금부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셜연금 수령시 전통 IRA 소득 가산

과세 기준 올라가 노후 수입 큰 차이

개인 은퇴 저축 플랜을 어떤 것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수 있다. 세금 유예를 받는 전통 IR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세금을 내지 않는 로스 IRA를 선택할 것인가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세금을 찾을 때 내는 전통 IRA를 선호한다. 그런데 은퇴후 세금 부담이 많을 때는 로스 IRA가 현명할 선택일 수 있다. 로스 IRA를 가지고 있을 때의 세금 혜택을 다양하게 분석, 소개한다. 개인 은퇴 저축 플랜을 어떤 것으로 선택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수 있다. 세금 유예를 받는 전통 IRA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세금을 내지 않는 로스 IRA를 선택할 것인가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일단 세금을 찾을 때 내는 전통 IRA를 선호한다. 그런데 은퇴후 세금 부담이 많을 때는 로스 IRA가 현명할 선택일 수 있다. 로스 IRA를 가지고 있을 때의 세금 혜택을 다양하게 분석, 소개한다. 

개인 은퇴 저축 플랜은 크게 전통 IRA(Traditional IRA)와 로스 IRA(Roth IRA)로 구분된다.  이 둘의 차이는 적립금이 세금을 내기전 수입이냐, 세금을 낸 수입이냐다. 

로스 IRA는 세금을 낸 후의 수입에서 적립하게 되므로 일정 기간만 지나면 찾아 쓸 때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은퇴후 다양한 수입으로 인해 세율이 올라갈 것 같다면 로스 IRA가 적합한 은퇴 플랜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은퇴후 수입이 줄어든다면 전통 IRA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그런데 은퇴후 세율이 낮은 경우에도 로스 IRA가 더 좋을 수 있다. 일단 찾아 쓸 때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세율 관리

현행 연방 세율은 개인의 경우 수입에 따라 최소 10%에서 최고 39.6%까지 적용된다. 예를 들어 2017년 개인 수입 3만9,950달러까지는 15%의 세율이 적용되며 이 금액을 초과하면 세율은 25% 이상으로 뛰어 오른다. 따라서 은퇴후 얻게 될 수입 총액을 잘 조정할 수 있다면 상당한 절세 효과와 함께 실제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도 많아지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은퇴후 매달 6,000달러씩 연 7만2,000달러의 수입을 올린다고 가정해 보자. 

A는 세금 보고 때 개인 공제와 스케줄 A 공제를 합쳐 2만4,000달러의 공제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자. 이 금액은 과세 수입에서 제할 수 있다. 따라서 7만2,000달러의 수입에서 2만4,000달러를 빼면 4만8,000달러만 과세 수입이 된다는 말이다. 만일 2만4,000달러를 전통 IRA에서 찾았다면 이 돈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면세 수입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과세 수입 3만7,950달러까지는 15% 세율이 적용되고 초과된 금액 1만50달러는 25% 세율이 적용되므로 이에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런데 1만50달러를 추가로 로스 IRA어카운트에서 꺼낸다고 가정하면 이 금액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왜냐하면 로스 IRA는 찾아 쓸 때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2,512.50달러(1만50달러 x 25%)만큼의 절세 효과를 낼 수 있다. 절세뿐만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는 2,500여 달러는 A씨의 돈이므로 여분의 자금이 된다는 말이다. 세금을 내야 하는 전통 IRA와 세금을 내지 않는 로스 IRA를 혼합해 가지고 있다면 절세 전략에 큰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세금 공제 및 크레딧

로스 IRA 구좌를 가지고 있다면 소득 세율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정후 총 수입(adjusted gross income·AGI)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세금 공제와 택스 크레딧 효과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2017 기준으로 의료비는 스케줄 A를 작성할 때만 공제가 가능하고 보험에서 커버되지 않은, 자격있는 의료비가 AGI의 10%를 넘을 때만 가능하다. 

따라서 로스 IRS에서 돈을 찾다면 AGI는 내려 갈 것이고 이렇게 되면 의료비로 지출된 돈은  세금에서 더 많이 공제된다.   

B씨의 조정후 총수입(AGI)는 6만1,000달러라고 가정해보자. B씨가 지출하게 될 올해 총 의료비는 6,000달러라고 한다면 스케줄 A를 작성해도 의료비는 세금 공제를 받지 못한다. B씨의 AGI 6만1,000달러의 10%는 6,100달러가 되는데 의료비 공제를 받으려면 이 금액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B씨가 내는 의료비는 이 한계를 넘어 서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없다. 

그런데 B씨가 로스 IRA에서 2만 달러를 꺼낸다면 AGI는 4만1,000달러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B씨가 스케줄 A를 작성하면 의료비 1,900달러를 공제 받을 수 있다. AGI의 10% 즉 4,100달러로 낮아지므로 그가 지출한 6,000달러에서 4,100달러를 제한 금액 1,900달러를 세금 감면 받는다는 말이다. 

▲소셜시큐리티 세금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의 세금도 역시 수입에 따라 조정된다. 

수입이 매우 적다면 소셜 연금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수입이 높으면 소셜 연금의 최고 50% 또는 최고 85%까지 과세 대상이다. 

소셜 연금의 과세 기준은 ‘잠정 소득’(privisonal income)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AGI와 소셜연금의 절반, 비과세 이자 수입을 모두 합한 수입을 말한다. 이 ‘잠정 소득’이 독신 2만5,000달러, 공동 세금보고 부부 3만2,000달러 이상이면 소셜연금의 최고 50%가 과세 대상이 된다. 또 독신 3만2,000달러, 공동 세금보고 부부 4만4,000달러를 넘어서면 최고 85%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 비율은 수입의 정도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은퇴한 독신 D씨는 소셜연금으로 월 1,250달러 받고 전통 IRA에서 매달 1,000달러 그리고 일반 과세 투자상품에서 1,000달러의 수입을 받는다고 가정해 보자.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입은 연 2만4,000달러에 소셜 연금 1만5,000달러의 절반인 7,500달러를 합치면 이 독신자의 ‘잠정 수입’은 3만1,500달러가 된다. 

과세 기준표에 따라 그의 수입은 2만5,000달러를 넘고 3만4,000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그의 소셜 연금중 50%는 과세 대상이다. 만일 수입이 3만4,000달러를 넘게 되면 최고 85%까지 과세 수입이다. 

소셜 연금 과세 대상은 앞서 말한대로 수입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소셜 연금의 50%나 85%보다는 적다는 말이다. 위에서 본 예처럼 실제 소셜 연금 중에 3,250달러만 세금을 내게 되는데 이는 그해 받는 소셜 연금의 20~25% 정도 되는 수준이다. 

그런데 로스 어카운트에서 1년에 1만 달러를 꺼냈다면 그의 ‘잠정 수입’은 2만1,500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이럴 경우 소셜 연금 과세 기준 2만5,000달러 이하이므로 그는 세금을 내지 않고 소셜 연금을 전액 사용할 수 있다. 

▲로스 IRA의 중요성

로스 은퇴플랜은 세금을 내지 않고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율도 낮출 수 있고 메디케어 보험료도 절약할 수 있다. 따라서 세금전 수입으로 내는 전통 IRA와 세금 후 수입으로 적립하는 로스 IRA를 적당히 혼합한다면 은퇴후 훌륭하게 세금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김정섭 기자> 

 

                  

소득 따라 결정되는 메디케어 B 불입료 차이

▲로스 IRA와 의료보험료 혜택

메디케어 세금을 낸 근로기록이 있다면 메디케어 A는 무료다. 하지만 메디케어 B에 대한 보험료는 내야 한다. 메디케어 B 보험료는 수입에 따라 결정된다. 메디케어 B보험료 계산은 ‘수정된 AGI’(Modified AGI), 즉 AGI에 세금 공제 이자가 포함된 수입으로 계산된다. 이런 경우 세금에 포함되지 않는 로스 펀드가 보험료를 크게 절약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보자. 

독신인 C씨의 ‘수정된 AGI’가 10만7,100달러라면 C씨의 메디케어 파트 B보험료는 267.9달러다. 그가 로스 어카운트를 가지고 있고 100달러를 받았다고 해도 C의 ‘수정된 AGI’는 10만7,100달러에서 10만7,000달러로 낮아진다. 이럴 경우 그의 메디케어 파트 B보험료는 월 187.50달러로 줄어든다. 한달에 80.40달러, 1년이면 964.8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수입에서 로스 IRA 펀드 100달러를 제했는데도 1년에 큰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수입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 메디케어 파트 D역시 비슷한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은퇴후 수입 높아 세금부담 걱정되면…
은퇴후 수입 높아 세금부담 걱정되면…

개인 은퇴 저축플랜 IRA를 개설하려면 세금 관계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뉴욕타임스 삽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회장 레이첼 김)가 21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를 개최했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