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H-1B 늑장수속 OPT 취업자들 애간장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7-08-24 21:21:33

H-1B,늑장,OPT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H-1B 당첨자에 보충서류요구 급증... 급행서비스도 중단

유학생 OPT 취업자 9월말까지 비자승인 못받으면 낭패

 

전문직 취업비자(H-1B) 심사가 대폭 까다로워져 보충서류(RFE) 요구가 급증하면서 한인 취업비자 대기자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특히 석사이상을 제외한 유학생 출신의 졸업후현장실습(OPT) 취업자들은 비자승인 여부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는 급행수속서비스(pmium) 마저 중단돼 있어 자칫 OPT가 만료되는 9월30일을 기해 체류신분에 문제가 생길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22일 한인 이민변호사 업계에 따르면 이민서비스국(USCIS)으로부터 RFE를 받는 H-1B 비자 추첨 당첨자들이 부쩍 늘었다. 송주연 이민법 전문 변호사는 “당첨자의 80~90%는 RFE를 받는다고 보면 된다”며 “특히 당첨자의 절반은 아직까지도 RFE를 못 받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USCIS는 ▶H-1B 비자 신청시 적정임금(pvailing wage) 수준을 임금이 낮은 레벨1으로 기입했거나 ▶의사와 건축가 등 그동안 전문직으로 인정해온 직종에 대해서도 임금수준과 전문직 여부를 증명하도록 보충서류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는 H-1B 발급 조건 강화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발동한 ‘미국산 구매, 미국인 고용’(Buy American, Hire American)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H-1B 비자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를 한층 까다롭게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RFE를 받은 경우 비자심사수속이 수개월씩 지연될 수 있고 기각률도 높아질 수 있다.

주디장 이민법 변호사는 “RFE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케이스가 기각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각률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케이스를 맡고 있는 변호사의 역량과 서류 준비에 따라 승인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USCIS는 1,225달러의 수수료를 내면 15일 이내 승인여부를 판정해주는 급행수속 서비스도 전면 중단한 상태다. H-1B 쿼타 적용을 받지 않는 일부 신청분에 대해선 6월말에 서비스를 재개했으나 일반 H-1B 비자에 대해선 여전히 중지한 상태다. 

특히 현재 OPT 프로그램으로 취업중인 유학생들은 H-1B 비자가 공식 발급될 때까지 OPT 노동허가 기간을 연장해주는 캡-갭(Cap-Gap) 규정에 따라 9월30일까지는 일을 할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노동허가 기간이 만료돼 그 이전에 H-1B 심사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H-1B 비자에 당첨됐더라도 10월1일부터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케이스 계류 기간에는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 

송주연 변호사는 “만약 케이스가 거절됐을 경우 60일간의 유예기간을 주고 있다”며 “이 기간 유학생(F-1) 비자 취득 등을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민변호사협회(AILA)는 USCIS에 최근 USCIS는 캡-갭 규정의 적용을 받는 케이스에 급행 수속 허용을 공식 요청한 상태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복면가왕전 인기... 코리안페스티벌서 폭발

본지와 코페재단 공동 주최WNB 팩토리가 후원강창기씨 복면가왕에 등극 ‘둘루스 싸이’ 강신범 씨 관객 열광 이끌어 애틀랜타 한국일보와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WNB 팩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미주한상총연, 238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서프 엑스포 2026’ 올랜도서 개최한국 중소기업 11개사, 미 주류 시장 뚫었다212건 상담·6건 현장계약 성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한상총연)는 지난 9월 16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IRS, 2026년 세금보고서‘시민권’질문 신설 논란

1040 초안에 처음 포함세금보고 위축 우려도 연방 국세청(IRS)이 2026년도 개인소득세 신고서인 1040 양식에 납세자의 시민권 및 미국 내 합법적 취업 자격을 묻는 항목을

“트럼프 국정 지지율 32%…1·2기 통틀어 최저”

중간선거 핵심이슈‘물가대응’ 긍정평가 17% 그쳐“공화당 지지층서도 부정평가 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2%로 떨어지며 정치 경력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한인타운동정]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

바디프랜드 한가위 대할인바디프랜드는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전 제품 up to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추가로 안마의자 구매시 두피올케어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둘루스 바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ICE, 추방명령 구금자 소재 안 알려준다

이달 15일부터 온라인 검색서 제외변협 “추방중단등 법적대응 불가능”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종 추방명령을 받은 구금자의 수용 장소를 온라인 검색 시스템에서 공개하지  않고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SM에 폭탄 위협글…귀넷 고교생 형사처벌

경찰, 파크뷰고 재학생 형사기소 소셜 미디어에 학교에 대한 협박글을 올린 귀넷 고교생이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릴번 소재 파크뷰 고등학교에서는 지난주 월요일인 14일 한 소셜미디어에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오픈AI 조지아 초대형 데이터센터 계획 ‘흔들’

주민들∙환경단체 잇단 소송“밀실협약으로 주민들 배제”건설 지연 · 무산 가능성도  챗 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에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GT∙에모리, 전국 대학순위 ‘엎치락뒤치락’

US뉴스 발표선 에모리가포브스 순위는 GT가 앞서 조지아의  대표적인 공사립 명문대인 조지아텍과  에모리대가 각종 대학 순위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에스 뉴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던우디 스테이트팜 타워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업계 "사상 최고 입찰가”전망”오피스 시장 회복 시금석” 분석도  던우디 스테이트팜 지역본부가 임차해 사용 중인 대형 오피스 타워 2개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