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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ICBM 미사일 발사문대통령, 사드 추가배치

미국뉴스 | | 2017-07-29 19: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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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탄도 미사일 발사 무력시위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북한의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강력한 무력시위를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도록 했다.국방부는 지난 4월 경북 성주에 사드 1개 포대를 구성하는 발사대 6기 중 발사대 2기와 X-밴드 레이더를 배치하고, 나머지 발사대 4기는 왜관 미군 기지에 보관해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이 같은 지시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북한의 전략적 도발에 대한 대응조치로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발사 등 보다 강력한 무력시위를 전개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긴급 요청해 강력한 대북 제재안 마련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아울러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한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28일 오후 11시 41분 자강도 무평리 인근에서 ICBM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기를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4분 만인 오후 11시 50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고받고, 이날 오전 1시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뒤 1시간 가량 북한 도발상황을 평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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