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DACA〈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다시 폐지 위기...한인 등 80만명 '멘붕'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07-15 19:19:43

불체,청소년,추방유예,폐지위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텍사스 등 11개주 "유지하면 폐지 소송 불사" 반발

켈리 DHS장관 “유지 위한 법정 변론 않겠다” 밝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의 시행 유지가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존 켈리 연방국토안보부(DHS) 장관이 12일 연방의회 히스패닉 코커스 소속 하원의원들과의 비공개회동에서 “DACA 폐지 소송이 제기되면 DHS는 법정에서 DACA 유지를 위해 변론을 펼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 같은 발언은 사실상 DHS의 DACA 변론 포기 선언으로, DACA 시행 문제가 실제 법정다툼으로 넘어갈 경우 폐지가 현실화될 수 있다.

이럴 경우 한인 1만7,600여명을 포함한 80만 명의 기존 DACA 수혜자들은 하루아침에 추방 위기에 놓이게 될 수도 있다.

켈리 장관은 지난달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6월15일부터 시행돼 온 기존 DACA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시행 지침을 공식 발표하면서 기존 DACA 수혜자는 추방공포에서 벗어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텍사스 등 반이민 성향 11개주가 DHS에 DACA 폐지를 요구하며, 오는 9월5일까지 폐지하지 않을 경우 소송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하자 DHS는, 소송을 제기할 경우 공식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다.

켈리 장관은 이날 회동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는 DACA 프로그램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데이비드 라판 DHS 대변인은 “켈리 장관이 이날 회동에서 ‘만약 DACA프로그램이 법정까지 가게 될 경우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만약 연방의회가 법정 소송에 앞서 DACA 프로그램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않을 경우 법정에서 시행유지 여부가 가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에서 히스패닉 코커스 소속 의원들은 켈리 장관에게 DACA 수혜자 구제 법안인 브릿지 액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지만 켈리 장관은 의회에 공화당이 다수인 상황에서 법안 통과가 어렵지 않겠냐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