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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휴대폰 사용,자녀 정신건강 해친다

미주한인 | 라이프·푸드 | 2017-07-07 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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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정신질환자 급증

불안증세, 불면증 등 유발

잦은 SNS 및 메신저 등의 사용으로 인해 10대들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친구와 대화의 수단이자 연결고리로서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장시간의 휴대폰 사용, 특히 늦은 시간 휴대폰 사용이 10대들의 정신건강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학자 및 정신과 전문의들이 최근 휴대폰 사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늦은 시간 장시간 휴대폰 사용은 10대들에게 불안증세, 우울증, 자존감 감소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고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수면시간을 줄어들며, 휴대폰 스크린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감소시킴으로써 뇌가 쉬어야 할 시간에 활동하게 돼 뇌에 피로가 축적된다.

또 SNS를 많이 사용하는 10대들이 더욱 우울증에 쉽게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년간 불안, 불면증, 우울증 등을 앓는 청년들이 약 7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해당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이 늦은 시간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가족 간의 대화시간을 늘리고 운동을 자주 하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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