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억울한 옥살이’ 한국여성...'구속 부당' 인정돼

미주한인 | | 2017-05-20 18:18:32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멕시코법원, 검찰항고 기각...곧 석방할 듯

멕시코에서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현지 재외공관의 조력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해 재외동포 보호 소홀 논란이 불거진 한인 여성의 인신구속 부당성이 인정됐다.

18일 주멕시코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멕시코 연방 헌법소원 항고심 재판부는 멕시코 검찰 측의 항고를 기각하면서 인신매매와 성착취 혐의로 구속된 한인 여성이 제기한 헌법소원(암파로, 수사기관 구속 기소의 적법성을 다투는 절차)을 받아들였다.

3명의 판사로 구성된 항고심 재판부는 10일 내에 판결문을 헌법소원 1심 법원을 경유해 1심 형사법원으로 되돌려 보낼 예정이다. 1심 형사법원은 구속적부심을 다시 열어 양씨의 석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관례상 1심 법원이 헌법소원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이 작아 양씨는 조만간 석방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양씨 측은 검찰에서 이뤄진 1차 진술 서명이 검찰의 인권 침해 속에 통역ㆍ변호인ㆍ영사 조력 없이 이뤄진 만큼 무효라며 지난해 1∼2월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헌법소원 재판부는 작년 10월 양씨의 헌법소원을 인용해 1차 진술서를 무효로 하고, 혐의를 부인한 2차 진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판결했지만 같은 달 멕시코 연방 검찰과 멕시코시티 검찰이 불복해 항고했다.

양씨는 멕시코시티에 있는 한인 주점에서 여종업원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지난해 1월15일 멕시코시티 검찰에 긴급체포돼 현재까지 약 16개월간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양씨는 2015년 11월 멕시코시티에 온 뒤 동생의 약혼남이 운영하던 주점 일을 잠시 돕던 중 작년 1월 주점을 급습한 현지 검찰에 체포돼 영사 조력 등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인신매매, 성매매 강요, 임금 갈취 등의 누명을 쓰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일할 수 없는 관광비자로 입국한 양씨가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매매가 이뤄진 주점 영업에 관여했다는 주장과 함께 수배 중인 실제 업주가 나서서 책임을 지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유학생 OPT(선택적 실무 연수)에도 7만달러 ‘수수료 폭탄’

STEM 갱신도 3만달러“사기·저임금 노동 차단”    유학생 취업·채용 타격   한인 학생·업체들 영향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프로그램인 O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트럼프 2기 시민권 거부율 2배 급등

DHS,‘귀화 75% 감소’이민규제 성과로 홍보심사기준 대폭 강화에시민권 시험도 어려워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거부율이 2배 이상 급등한

이민 요원 총격 피해 시민권자 소송

시카고 이민단속 작전 중차량 향해 5차례 발포돼“뒤에서도 총 쐈다”주장정당방위 발표 신빙성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 과정에서 연방 국경순찰대 요원 의 총격을 받고 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