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트럼프 대통령 탄핵론 급물살 탄다

미국뉴스 | | 2017-05-19 19:19:0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민주당 의원 공개 촉구 이어 공화당의원도  거론

러시아와 내통의혹 특검 결정$전 FBI 국장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 연방수사국(FBI)의 수사 중단을 요구했다는 ‘코미 메모’ 파문의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기밀유출 논란에 이어 ‘러시아 내통에 대한 수사무마 압력’ 의혹까지 나오자 연방의회 일각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론’이 고개를 드는 등 이번 사태가 ‘워터게이트 급’ 스캔들로 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사법방해’ 의혹에 탄핵론 불붙나=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이던 코미 국장을 지난 9일 전격 해임하면서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이 같은 ‘코미 메모’가 터져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의 수렁 속에 깊게 빠져드는 모양새다.

연방의회 일각에서는 코미 메모의 내용이 사실일 경우 이는 ‘사법 방해’행위에 해당한다며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4개월 만에 최악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

민주당의 알 그린 연방 하원의원은 17일 본회의장 발언에서 “나는 나를 뽑아준 유권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의무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나라와 미국 헌법에 대한 의무감으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사법방해 혐의로 탄핵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의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공개거론되기는 처음이다.

미국법의 ‘사법방해’는 증거인멸과 증인살해 등 구체적 사법방해 행위 외에도 조사 방해 와 개입 등 사법제도 집행을 저해하는 광범위한 행위를 포괄하는데, 워터게이트 스캔들로 탄핵안이 하원 법사위를 통과하자 자진 사임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등에게 이 조항이 적용됐다. 특히 여당인 공화당의 저스틴 아매쉬 하원의원도 이날 의회전문매체인 ‘더 힐’ 기자가 ‘러시아 커넥션과 관련한 수사중단을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했다는 ‘코미 메모’가 사실이면 탄핵감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공화 의원까지 탄핵론에 가세했다.

■특검조사 전격 결정=이와 관련 연방법무부는 17일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에 대해 특검 수사를 하기로 전격으로 결정했다.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이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로버트 뮬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특별검사로 공식 임명했다. 뮬러는 조지 W. 부시 정부 시절에서부터 오바마 정부 초기까지 FBI 국장을 역임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연루된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이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 사태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특히 특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책임을 지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특검은 필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으나,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집권 여당인 공화당 내에서도 ‘트럼프 탄핵론’이 제기되는 등 여론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특검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홍기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