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정부가 스폰서 ‘새로운 취업비자’ 생기나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7-05-10 19:19:05

주정부,스폰서,취업비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H-1B와 달리 비전문직 포함 '단기 취업비자'

존 맥케인 등 상원의원, W비자 신설안 상정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정착의 주요 통로로 인기가 많은 전문직 취업비자(H-1B)가 신청자 급증에다 규정 강화로 갈수록 취득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스폰서하는 새로운 비이민비자 제도가 연방 의회에서 추진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존 맥케인 연방상원의원이 론 존슨 의원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비이민비자 카테고리인 ‘W 비자’ 신설 법안이 지난주 연방 상원에 발의됐다.

‘2017 주정부 스폰서 비자 파일럿 프로그램 법안’으로 이름 붙여진 이 법안은 기업이 아닌 주정부 기관이 비자의 스폰서가 돼 단기 취업비자를 발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주 정부가 직접 비자를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비자와 마찬가지로 연방 국토안보부에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를 거쳐야 한다.

법안에 따르면 W 비자는 우선 스폰서가 되는 주정부의 관할 지역 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주정부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주정부의 경제 개발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경우, 해당 주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나 주내에서 각종 공익 서비스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발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당 주에서 14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해야 1차적인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 W 비자는 특정 산업 분야에 한정되지 않으며, 전문직 취업비자(H-1B)와는 달리 특정 기술을 요하지 않는 비전문직도 포함한다.

현재 콜로라도주와 매사추세츠주에서 주정부 스폰서 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는 H-1B 비자 내 프로그램으로 연간 쿼타 적용을 받지 않는 H-1B 예외 조항으로 분류돼 있다. 반면 W 비자는 이와 달리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단기취업비자로 추진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W 비자는 H-1B 비자처럼 첫 3년 후 또 다른 3년을 연장할 수 있으며, W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동안 영주권 신청 등 이민 비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해당 주에서 2016년 12월31일 전에 거주했다면 입국 거부 대상이거나 추방 대상에 속하는 외국인도 주정부 스폰서를 받으면 연방 국토안보부에 면제(웨이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점이다.

W 비자는 주별로 연 5,000개까지 발급될 수 있으며 사안에 따라 매년 조정될 수 있다고 법안은 명시하고 있다.

연방 하원에서는 동일한 내용의 법안이 켄 벅 의원의 발으로 조만간 상정될 전망이다. 이 법안은 연방 의원들에게 새 이민개혁안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내 동선 해커들에 노출 우려' 귀넷 카운티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로부터 플록(Flock) 카메라의 즉각적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애틀랜타 운송업계 비상 애틀랜타 피치 무버스(Atlanta Peach Movers)의 귀넷카운티 거점에는 3,000갤런 용량의 대형 탱크가 위치해 있다. 이 사업장에게 그 탱크 안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코리안페스티벌 기념, 9월 17~19일 둘루스진주·컬러스톤 주얼리 한자리, 스카프 증정도 반지천국 고베펄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무조건 반값 특별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광장 '한국일보 복면가왕' 등 K-컬처 총망라 미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사진 찍어 신고할 수 있어 대한민국 지식재산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증가하는 K-브랜드 침해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지난 7월 30일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