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공부 잘하는 약〈주의력결핍·과잉행동증후군 치료제〉' 학생들 오남용 우려

미국뉴스 | | 2017-05-06 18:18:48

공부잘하는약,오남용,학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학생들 졸업시험 준비 집중력 위해 복용 늘어

정신분열·불면증 부작용도 의사 처방전 있어야 구입 

유학생 김모씨는 다음 주 종강을 앞두고 파이널 시험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 그는 “이 약을 먹으면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소리를 듣고 나도 뒤쳐지기 싫어 약을 복용했는데 확실히 집중력이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시험기간에 공부 잘하는 약은 필수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업 시즌을 앞두고 대학가에서 학생들이 파이널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일부 한인 학생들 사이에서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이른바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알려진 처방약을 복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공부 잘 하는 약’으로 알려진 약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증후군’(ADHD) 치료제로 쓰이는 처방약인 ‘애더럴’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각종 부작용들도 있어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 다른 한인 유학생 전모씨는 “이 약이 처방전이 없이는 복용할 수 없는 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시중에서 구하기는 너무나도 쉽다”며 “많은 학생들이 화장실이나 외딴곳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거나 딜러를 찾아 애더럴과 같은 약을 구해 시험기간에 복용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애더럴의 경우 직접 의사에게 처방을 받아야만 구할 수 있는 약이지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약을 재구입하거나 딜러를 통해 불법적으로 구하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다.

미 국립 약물남용 연구소에 따르면 애더럴에 들어있는 암페타민 성분은 마약 등급 2급에 해당되는 금지약물이지만 일부 한인 유학생들의 경우 이를 모르고 처방전 없이 애더럴을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가다 세관에서 금지약물 반입 혐의로 적발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의료 관계자들은 “학생들 사이에서 집중력을 올려주는 약으로 알려져 있는 애더럴의 경우 일종의 중추신경 흥분제로써 절대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복용해서는 안된다.”며 “만약 애더럴과 같은 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먹게 되면 정신분열 및 불면증이 올 수 있으며 급격히 흥분상태에 도달해 심장과 혈압에 무리를 줘 위험할 수 있으니 처방 없이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고 경고했다.

<황두현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H-1B‘10만 달러 수수료’또 제동
H-1B‘10만 달러 수수료’또 제동

“행정절차 위반”시행금지캘리포니아 연방법원서 2번째로트럼프정부 강행 논란 여전한인 기업·취업자들 촉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 업비자(H-1B)를 통해 해외 인력을 신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