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정부 학대’CEO 14만달러 배상

미국뉴스 | | 2017-04-15 18:18: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루 15시간 넘게 노동

개 옆에서 자게 강요

가정부에게 하루 15시간 넘는 중노동을 시키면서 집안에서 키우는 개 옆에서 자도록 학대한 미국의 한 기업 경영자가 13만5,000달러를 배상하게 됐다.

13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어바인에 사무실이 있는 IT 업체 로즈 인터내셔널의 여성 CEO 히만슈 바티아는 가정부 학대에 따른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배상액을 물어주기로 합의했다.

연방 노동부가 제소한 소장에 의하면 바티아는 자신의 집에 가정부로 고용한 실라 닝왈에게 근로자의 권리를 알려주지 않고 노예 상태로 식모살이를 시켰다.

인도 출신인 닝왈은 2012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바티아의 집에서 일했다. 바티아는 닝왈에게 월급 400달러와 식사만 제공해주면서 주 7일 쉴 새 없이 일을 시켰다.

노동부는 닝왈이 차고에서 잠을 자도록 강요받았고, 때로는 몸이 아픈 상황인데도 차고에 있는 주인의 개 옆에 작은 카펫을 깔고 잠을 청했다고 고발했다.

닝왈은 바티아가 외출하면 먹을 것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여권도 압류당한 상태였다. 바티아는 닝왈이 노동법 관련 문서를 검색하는 등 자신에게 항의할 기미를 보이자 그녀를 해고했다.

바티아의 회사는 IT 서비스 업체로 AT&T, 셰브런, 버라이즌 등 유수 기업들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 인터내셔널은 2015년 3억1,8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미 전역에 직원 6,000명을 거느렸다. 바티아는 이 회사 어바인 오피스의 CEO를 맡고 있다.

노동부는 바티아가 닝왈에게 밀린 임금으로 5만4,348달러, 물적·정신적 배상 등으로 나머지 약 8만 달러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