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노인 노린 '세금보고 사기’ 막판 기승

미국뉴스 | | 2017-03-27 18:07:55

노인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RS 직원사칭“세금 당장 안내면 체포 위협”금전 갈취

2016회계연도 개인 세금보고 마감이 3주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국세청(IRS)이 노인을 타깃으로 세금보고 사기 주의보를 내렸다.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IRS 직원임을 사칭한 뒤 개인 정보를 빼가거나 금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사기범들은 IRS 직원의 가짜 신분 번호를 불러주거나, 전화 콜러 아이디를 조작해 수신자 번호로 IRS 번호가 뜨게 하는 등 치밀한 수법까지 동원하고 있다.  일부 경우 노인의 가족관계, 이름, 주소, 심지어 소셜 번호의 마지막 4자리를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는 게 IRS의 설명이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IRS에 체납된 세금을 당장 납부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며 위협을 가한 뒤 직불 카드(ppaid Debit Card)나 기프트 카드, 와이어 트랜스퍼(Wire Transfer)로 즉시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또는 세금환급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신용카드 정보, 소셜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하며,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것이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존 코스키넨 IRS 커미셔너는 “IRS는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겁을 주면서 업무를 하지 않는다”며 “전화 너머 상대가 아무리 신뢰가 가는 목소리로 IRS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개인 정보나 크레딧카드 정보를 제공하면 안되며, 즉시 전화를 끊는 것이 범죄의 희생양이 되지 않는 길”이라고 말했다.  

IRS는 이와관련, 절대 데빗카드, 기프트 카드, 와이어 트랜스퍼 등 특정 지불 방법을 지정하지도, 즉각적인 지불도 요구하지 않으며, 체납으로 인해 지역 경찰이나 사법 기관 관계자가 방문할 것이라고 위협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또 질문 또는 체납 금액에 대한 이의 제기 기회를 전혀 주지 않고 즉각 납부를 요구하는 경우는 없으며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 정보를 전화로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IRS는 아울러 체납자에게 편지를 보내 세금 납부 요청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전했다. 체납 금액이 없는데 전화를 받은 경우는, 정보를 제공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끓을 것과 체납자일 경우 전화(800-829-1040)로 문의, 꼭 확인 할 것으로 IRS 는 당부하고 있다. 신고 전화 800-366-4484.                    <최희은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트럼프 행정부의 조지아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 기각
법원,트럼프 행정부의 조지아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 기각

내달 중간선거 앞두고 '부정선거 소송' 잇달아 타격 조지아주 전자투표기미국 조지아주 어윈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시된 전자투표기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보이콧'…아시안팝 강행 여파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보이콧'…아시안팝 강행 여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독감 끝났는데 왜 계속 아프지?…‘롱 플루’ 주의보
독감 끝났는데 왜 계속 아프지?…‘롱 플루’ 주의보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기침·열 사라져도‘독감 장기후유증’수개월 가기도폐뿐 아니라 뇌·심장·신장까지 장기적 영향 가능인지·기억력 저하 등 신경계 증상도… 감염자의 3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단기간 체중 증가엔 수분 증가 영향도굶기보다 식사·활동량평소 수준으로 회복해야 <사진=Shutterstock>  송편과 잡채, 갈비찜 등 고열량 음식으로 연휴 동안 체중

성인 10명 중 7명 이상 ‘기적 경험·목격한 적 있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 ‘기적 경험·목격한 적 있다’

■ 브리검영대학교 종교생활 조사‘신께 감사·성경 읽기’도 많아종교인 절반↑‘천국·지옥 믿어’종교적 장례식 선호 경향 뚜렷 브리검영대학의 조사에서 미국인 중 상당수가 기적을 경험하거

근육 늘리고 노화 막는다?…‘펩타이드’ 열풍 믿어도 될까
근육 늘리고 노화 막는다?…‘펩타이드’ 열풍 믿어도 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건강·피트니스 업계서 새로운‘만능 치료제’처럼 급부상일부 의약품 효과 입증에도 상당수 안전성·효능 미확인장기간 사용 부작용도 아직 몰라

코스트코 근처 집값 오른다?… 반드시 그렇지 않아
코스트코 근처 집값 오른다?… 반드시 그렇지 않아

인구 밀도 높은 경우만 약 8%↑ ‘고가 지역에만 입점’반론도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단점가장 붐비는 시간 직접 방문 주택 가치 상승 여부와 상관없이 코스트코와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주방 완비’인데 ‘NO 스토브’?… 새 임대 규정 놓고 불화
‘주방 완비’인데 ‘NO 스토브’?… 새 임대 규정 놓고 불화

건물주,‘위생·안전’ 주택 제공 의무재산 피해·안전사고’방지 시 제한세입자, 임대 계약서 꼼꼼히 확인해야 가주에서는 올해 초부터 임대주택 건물주가 정상 작동하는 냉장고와 스토브를

마켓서 팔면 저품질이다?… 마켓 와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마켓서 팔면 저품질이다?… 마켓 와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같은 마켓 체인이라도 제품 달라와인 전문가도 마켓 와인 애용PB 와인 일정 품질 유지 어려워맛없는 와인이라도 활용법 다양 슈퍼마켓은 일반적으로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소

‘초이스 프리퍼드·메인 캐빈’?… 알쏭달쏭 항공권 명칭
‘초이스 프리퍼드·메인 캐빈’?… 알쏭달쏭 항공권 명칭

같은 운임에도 여러 등급 추세 베이직 이코노미…싸지만 제약프리미엄 이코노미…넓은 좌석커들 클래스…3좌석 침대처럼많은 항공사가 좌석 위치에 따라 운임을 구분하는 것뿐 아니라, 같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