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뉴욕시 일원 대규모 추방작전 예고

미국뉴스 | | 2017-03-22 20:02:5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법무부, 국토안보부 요청으로

 12개 도시 이민판사 대거 확충

불체자 신속추방 위한 조치 해석

연방정부가 뉴욕 등 미 전국 12개 대도시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추방작전을 예고하고 나서 한인사회를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무슬림 6개국 출신자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 반이민 행정명령이 2차 수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법원의 잇따른 제동으로 시행이 중단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범죄전과 이민자에 대한 대대적인 이민단속 및 신속추방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조만간 대규모 불체자 추방작전이 전개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 정가에 따르면 연방법무부는 신속한 불법체류 이민자 추방을 위해 12개 대도시 지역에 이민 판사를 대거 확충해 배치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12개 도시는 뉴욕, LA,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엘파소,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할링턴(텍사스), 불루밍턴(미네소타), 볼티모어, 임페리얼(캘리포니아), 오마하(네브라스카) 등 이민자 보호도시를 자처한 대도시들이다. 

이민판사를 새롭게 충원하는 것은 범죄혐의로 조사를 하고 있는 불체자에 대한 이민법원의 심리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추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민 판사 발령은 국토안보부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같은 분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정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판사 충원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반대하지 않는 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와관련 법무부 이민심사행정국 대변인은 “이들 도시에 판사를 발령할 것”이라고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이민판사의 수는 300명이지만 50명의 지원자를 받아 채용절차를 진행 중이며 1년 안에 신임 판사를 임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내에는 58개의 이민법원이 있으며, 이민판사가 심리를 통해 불체자의 추방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이민법원에 업무가 몰리면서 지난 1월말 기준으로 54만2,646건의 심리가 밀려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김소영 기자>

sykim@koreatimes.com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원,트럼프 행정부의 조지아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 기각
법원,트럼프 행정부의 조지아 유권자 명단 공개 요구 기각

내달 중간선거 앞두고 '부정선거 소송' 잇달아 타격 조지아주 전자투표기미국 조지아주 어윈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전시된 전자투표기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보이콧'…아시안팝 강행 여파
BTS 이어 스트레이 키즈도 '그래미 보이콧'…아시안팝 강행 여파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미니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독감 끝났는데 왜 계속 아프지?…‘롱 플루’ 주의보
독감 끝났는데 왜 계속 아프지?…‘롱 플루’ 주의보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기침·열 사라져도‘독감 장기후유증’수개월 가기도폐뿐 아니라 뇌·심장·신장까지 장기적 영향 가능인지·기억력 저하 등 신경계 증상도… 감염자의 3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송편·잡채 ‘칼로리 폭탄’ 추석 ‘급찐급빠’하려면

단기간 체중 증가엔 수분 증가 영향도굶기보다 식사·활동량평소 수준으로 회복해야 <사진=Shutterstock>  송편과 잡채, 갈비찜 등 고열량 음식으로 연휴 동안 체중

성인 10명 중 7명 이상 ‘기적 경험·목격한 적 있다’
성인 10명 중 7명 이상 ‘기적 경험·목격한 적 있다’

■ 브리검영대학교 종교생활 조사‘신께 감사·성경 읽기’도 많아종교인 절반↑‘천국·지옥 믿어’종교적 장례식 선호 경향 뚜렷 브리검영대학의 조사에서 미국인 중 상당수가 기적을 경험하거

근육 늘리고 노화 막는다?…‘펩타이드’ 열풍 믿어도 될까
근육 늘리고 노화 막는다?…‘펩타이드’ 열풍 믿어도 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건강·피트니스 업계서 새로운‘만능 치료제’처럼 급부상일부 의약품 효과 입증에도 상당수 안전성·효능 미확인장기간 사용 부작용도 아직 몰라

코스트코 근처 집값 오른다?… 반드시 그렇지 않아
코스트코 근처 집값 오른다?… 반드시 그렇지 않아

인구 밀도 높은 경우만 약 8%↑ ‘고가 지역에만 입점’반론도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단점가장 붐비는 시간 직접 방문 주택 가치 상승 여부와 상관없이 코스트코와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주방 완비’인데 ‘NO 스토브’?… 새 임대 규정 놓고 불화
‘주방 완비’인데 ‘NO 스토브’?… 새 임대 규정 놓고 불화

건물주,‘위생·안전’ 주택 제공 의무재산 피해·안전사고’방지 시 제한세입자, 임대 계약서 꼼꼼히 확인해야 가주에서는 올해 초부터 임대주택 건물주가 정상 작동하는 냉장고와 스토브를

마켓서 팔면 저품질이다?… 마켓 와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마켓서 팔면 저품질이다?… 마켓 와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같은 마켓 체인이라도 제품 달라와인 전문가도 마켓 와인 애용PB 와인 일정 품질 유지 어려워맛없는 와인이라도 활용법 다양 슈퍼마켓은 일반적으로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소

‘초이스 프리퍼드·메인 캐빈’?… 알쏭달쏭 항공권 명칭
‘초이스 프리퍼드·메인 캐빈’?… 알쏭달쏭 항공권 명칭

같은 운임에도 여러 등급 추세 베이직 이코노미…싸지만 제약프리미엄 이코노미…넓은 좌석커들 클래스…3좌석 침대처럼많은 항공사가 좌석 위치에 따라 운임을 구분하는 것뿐 아니라, 같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