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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중학생들…교내 총기난사 범행 모의

미국뉴스 | | 2017-01-30 18:16:45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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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바인 고교 사건 재현 시도"

플로리다주 중부에서 10대 중학생 2명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1999년 발생한 '컬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을 재현하려 했다가 사전에 경찰에 붙잡혔다.

CNN 등에 따르면 13·14세 중학생인 이들은 26일 경찰에 체포됐으며, 살인 기도 등 혐의로 주 소년원에 수감됐다.

섬터 카운티 경찰국은 "이들 10대 중학생 2명은 27일 교내에서 총기 난사를 하기로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구체적인 이름과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올랜도 북서쪽 섬터카운티 와일드우드에 있는 자율형 공립학교(차터 스쿨)인 빌리지스 차터 중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조만간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는 소문을 접하고 수사에 본격 착수, 13세 소년을  붙잡아 자백을 받아냈다. 이어 범행을 공동 모의한 14세 소년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지난 1999년 4월20일 콜로라도 컬럼바인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재현하려 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의 집에서 총기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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