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멕시코산 수입품 20% 관세 때려라

미국뉴스 | | 2017-01-28 19:06:3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국경장벽 건설비 예산 충당”

모든 대미무역 흑자국에 확대 가능성

불법 이민자 차단을 위해 멕시코 국경에 장벽 건설을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멕시코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물려 장벽 건설 예산에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20%의 세금을 부과, 장벽 건설 비용을 충당할 것”이며 “20% 관세 부과로 미국은 1년에 100억 달러의 수입을 확보할 수 있어 이것만으로도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LA 타임스는 이날 트럼프 행정부의 이같은 복안이 미국내 수출품이 아닌 수입품에 세금을 매겨 세수를 올리고 대신 기업 법인세는 깎아주는 방향으로 세금 제도를 대폭 개편하는 공화당의 계획과 맞물려 있다며, ‘국경세’ 성격의 수입품 관세가 멕시코 뿐만이 아니라 미국에 대해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방안에 실현될 경우 미국의 최대 무역수지 적자 대상국가인 중국을 포함해 독일, 일본, 한국 등에서 수입하는 물품들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전 세계 무역질서와 경제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 이같은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는 그 부담이 궁극적으로 미국내 소비자들에게로 전가될 것이 불을 보듯 뻔 해,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에 대한 비용 부담을 결국 미국인들이 지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멕시코의 미국 수출액은 3,164억 달러이며, 반대로 미국의 멕시코 수출은 2,672억달러로 미국의 대 멕시코 무역 적자는 500억 달러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스파이서 대변인은 “상하원과 긴밀히 접촉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는 분명히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국의 납세자를 존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미국 우선주의를 강조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시작으로 미국과의 교역에서 손해를 보는 모든 국가에 관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국경세와 관련한 정책이 “당장은 멕시코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김철수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