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스몰 비즈 업주 68% 트럼프에 기대감 높아

미국뉴스 | | 2017-01-20 20:14:09

트럼프,스몰비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컨설팅‘만타’여론조사

건강보험 개혁 22.1%

경제 안정 23.5% 응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취임하고 연방의회는 오바마케어 폐지 수순에 돌입하며 의료보험을 둘러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은 오히려 이를 좋은 기회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NBC는 스몰 비즈니스 컨설팅 업체인 만타(Manta)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8%의 소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인 전체 1,575개 스몰 비즈니스 오너 가운데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한 비중은 52%였지만 트럼프에 표를 주지 않은 이들 중 상당수가 트럼프 행정부에 거는 기대가 큰 쪽으로 돌아선 셈이다. 또 69% 이상의 응답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각종 규제 완화와 법인세 개혁 등의 선거 공약을 임기 중 지킬 것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바마케어의 폐지 또는 대체를 원한다는 응답은 63%로 높았는데 오너들은 높은 비용 부담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버지니아의 부동산 회사인 ‘익스프레스 홈바이어스’를 경영하는 브래드 챈들러 CEO는 “직원 숫자가 20명에 불과하지만 회사와 직원들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지난 2년간 2배나 크게 늘었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혜택은 유지하면서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해법을 내놓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잡한 현재 오바마케어 가입 방법도 불만으로 나타났다. 

이런 업주들의 불만은 여론조사 결과에도 고스란히 드러나 트럼프 행정부에 가장 원하는 바를 묻는 질문에 23.5%는 경제 안정을 꼽았고 22.1%는 건강보험 개혁을 원했다. 뒤를 이어 스몰 비즈니스 오너 중 15.5%는 세금 부담 완화를, 14.4%는 불법 이민 문제 해결을, 12.7%는 고용시장 환경 개선을 꿈꾸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렇다고 모든 업주들이 오바마케어 폐지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비디오 스트리밍 스타트업인 ‘비드프레소’의 랜달 베넷 창업자는 “오바마케어 시행 이전의 일인데 수면 무호흡증에 대한 간단한 검사를 받은 기록 탓에 한 보험사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했고 거절된 기록 때문에 다른 모든 보험사에도 가입할 수 없었던 경험이 있다”며 “오바마케어 폐지는 이런 불합리한 과거로의 회귀로 직결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CNBC는 건강보험과 관련된 이런 비즈니스 오너들의 양극단화된 생각이 의회는 물론, 전국을 둘로 갈라놓고 있다며 다만 이 와중에도 트럼프 당선인은 오바마케어 폐지만 강조할 뿐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정일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