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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쥐어짜는 통증·호흡곤란‘위험신호’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1-13 10:26:04

심장질환,증상,예방,사망원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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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혈관에 플라크가 쌓여 

동맥 막거나 터져 발생 

●급성 심장정지

심장박동 이상 후 정지 

수분~1시간 이내 사망

●심부전

심장 펌프기능 저하로 

산소공급 안되고 부종

지난달 27일 할리웃 유명 배우이자 작가인 캐리 피셔가 향년 60세를 일기로 사망한 이후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건강정보 웹사이트 ‘웹엠디’(WebMD)에 나온 내용들을 종합해 심근경색, 갑작스런 심정지, 심부전 등에 대해 알아보고, 심근경색 경고 징후, 심장 건강을 위한 팁 등을 알아본다.

#심근경색, 심부전, 심정지, 어떻게 다른가

◆심근경색(Heart attack)

심근경색은 순환의 문제이자 심장 근육의 문제다. 심장 근육으로 산소가 풍부한 혈액 공급되는 관상동맥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로의 영양공급이 중단되고 괴사하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 

동맥 혈관에 동맥 경화반인 플라크(plaque)가 쌓이는 것이 혈전의 원인이다. 플라크는 혈액 속에 부유하는 일종의 지방 덩어리를 말한다. 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 지방, 칼슘, 미네랄, 섬유질, 세포 노폐물 등이 쌓이면서 가라앉는 끈적하고 물렁한 덩어리이다. 플라크가 터져 혈소판이 뭉치면서 피떡(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 때문에 동맥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심근경색이 나타나면 환자는 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팔 목, 턱, 어깨와 복부 등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아프다고 한다. 또 가슴을 막 쥐어짜는 듯하다고 하거나, 혹은 누군가 심장을 막 쥐고 흔드는 것 같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구토나 구역질, 호흡곤란 및 식은땀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심근경색은 심근경색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고혈압, 운동부족, 흡연자의 경우 등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급성 심장정지(sudden cardiac arrest)

심장의 전기 전달 기능에 고장이 와서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갑자기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중단돼, 더이상 심장이 뇌나 폐 및 다른 장기로 혈액을 펌프질 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정지가 나타나면 대개 수분 내지 또는 1시간 이내 사망한다.

심정지는 아무런 경고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난다.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또 숨을 쉬지 않는다. 심정지의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다.

◆심부전(Heart failure)

심장의 펌프 작용 기능 저하로 각 신체 장기와 세포 조직에 필요한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못해 심한 호흡곤란, 부종 등이 나타나는 심장 질환을 말한다. 심부전으로 사망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최종 단계에 나타날 수도 있어 문제다. 

울혈성 심부전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혈액은 꾸준히 들어오는데,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는 혈액 흐름이 느려지면서 심장에 혈액이 고이고, 폐나 간 등 다른 조직에 혈액이 역류되기도 한다. 심장에서 나가야 하는 혈액 흐름은 느려지고, 심장으로는 피가 정체되어 체내 곳곳에서는 혈액이 부족해지고, 또 수분도 고여 부종이 나타난다. 부종이 나타나는 것은 심부전이 신장의 수분과 나트륨 처리 능력을 약화시키기 때문. 폐부종이 나타나면 결국 호흡 곤란으로 가쁜 호흡이 나타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관상동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면서 최근 수주 혹은 수개월 사이 움직일 때 또는 밤에 자다가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조금씩 심해지고, 발목이나 다리가 붓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울혈성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불규칙한 심장박동, 빈맥, 심한 피로감, 저혈압 등이 나타난다. 

지난해 3월 타계한 낸시 레이건 여사의 사망원인도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 심부전, 심정지, 어떻게 다른가

◆심근경색(Heart attack)

심근경색은 순환의 문제이자 심장 근육의 문제다. 심장 근육으로 산소가 풍부한 혈액 공급되는 관상동맥 혈관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근육 조직이나 세포로의 영양공급이 중단되고 괴사하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 

동맥 혈관에 동맥 경화반인 플라크(plaque)가 쌓이는 것이 혈전의 원인이다. 플라크는 혈액 속에 부유하는 일종의 지방 덩어리를 말한다. 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 지방, 칼슘, 미네랄, 섬유질, 세포 노폐물 등이 쌓이면서 가라앉는 끈적하고 물렁한 덩어리이다. 플라크가 터져 혈소판이 뭉치면서 피떡(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 때문에 동맥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심근경색이 나타나면 환자는 주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팔 목, 턱, 어깨와 복부 등에 압박감을 느끼거나 아프다고 한다. 또 가슴을 막 쥐어짜는 듯하다고 하거나, 혹은 누군가 심장을 막 쥐고 흔드는 것 같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구토나 구역질, 호흡곤란 및 식은땀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심근경색은 심근경색 가족력이 있는 경우, 또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고혈압, 운동부족, 흡연자의 경우 등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급성 심장정지(sudden cardiac arrest)

심장의 전기 전달 기능에 고장이 와서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갑자기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중단돼, 더이상 심장이 뇌나 폐 및 다른 장기로 혈액을 펌프질 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정지가 나타나면 대개 수분 내지 또는 1시간 이내 사망한다.

심정지는 아무런 경고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난다. 환자는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또 숨을 쉬지 않는다. 심정지의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 부정맥 등이다.

◆심부전(Heart failure)

심장의 펌프 작용 기능 저하로 각 신체 장기와 세포 조직에 필요한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못해 심한 호흡곤란, 부종 등이 나타나는 심장 질환을 말한다. 심부전으로 사망하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최종 단계에 나타날 수도 있어 문제다. 

울혈성 심부전은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혈액은 꾸준히 들어오는데,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공급되는 혈액 흐름이 느려지면서 심장에 혈액이 고이고, 폐나 간 등 다른 조직에 혈액이 역류되기도 한다. 심장에서 나가야 하는 혈액 흐름은 느려지고, 심장으로는 피가 정체되어 체내 곳곳에서는 혈액이 부족해지고, 또 수분도 고여 부종이 나타난다. 부종이 나타나는 것은 심부전이 신장의 수분과 나트륨 처리 능력을 약화시키기 때문. 폐부종이 나타나면 결국 호흡 곤란으로 가쁜 호흡이 나타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관상동맥질환 등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면서 최근 수주 혹은 수개월 사이 움직일 때 또는 밤에 자다가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조금씩 심해지고, 발목이나 다리가 붓는 등 증상이 나타나면 울혈성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또 불규칙한 심장박동, 빈맥, 심한 피로감, 저혈압 등이 나타난다. 

지난해 3월 타계한 낸시 레이건 여사의 사망원인도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알려졌다.

#심근경색의 경고 징후는 

◆가슴통증: 가슴이 불편하고 아프다. 조금 있다가 괜찮은가 싶다가도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 압박감, 가슴을 쥐어 짜는 듯한 느낌, 가슴이 꽉 찬 듯한 느낌이 나타난다. 가슴 중앙에서 통증이 시작돼 주변으로 퍼지는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상체 통증: 양쪽 또는 한쪽 팔이 아프거나 불편한 증상, 여성은 턱이나 허리가 아프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위장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호흡곤란: 숨가쁨 증상은 가슴통증과 함께 나타나기도 하며, 가슴통증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른 증상들: 어지럼증, 식은땀, 구역질, 가벼운 두통 등 증상들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어지럼증은 부정맥의 증상이 될 수도 있다. 

#심장 건강을 위해 설탕 섭취 줄여야

최근 심장 건강과 관련해서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학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첨가당(added sugar) 섭취가 일일 칼로리 섭취량의 25%를 차지하는 경우는 10% 미만인 경우보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은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친 첨가당 섭취는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의 원인이 되며, 비만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등은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소들이다.

첨가당 섭취를 줄이려면 ▲흰 설탕, 황설탕, 시럽, 꿀 등은 테이블에서 치운다 ▲시리얼, 팬케이크, 커피, 차 등 첨가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와 음식 섭취를 줄인다 ▲무가당 음료를 마신다 ▲천연 과일을 섭취하고, 시럽에 들어 있는 과일 통조림 섭취는 피한다 ▲시리얼이나 오트밀에 첨가당 대신 바나나, 체리, 딸기 등 천연과일을 곁들인다 ▲쿠키, 케이크를 구울 때는 원 레서피에 표기된 설탕양의 1/3만 사용하거나 반만 사용해 설탕양보다 줄이도록 한다 ▲조리할 때 설탕보다는 아몬드 익스트랙, 바닐라 익스트랙, 레몬 익스트랙 등을 사용해 맛을 낸다 ▲설탕 대신 시나몬, 넛맥(nutmeg), 올스파이스(allspice), 생강 등을 사용해본다 ▲설탕 대신 달지 않은 애플소스를 사용해도 좋다 ▲칼로리가 0인 대체 감미료인 아스파탐, 수크랄로스(sucralose) 등을 적당히 사용해본다. 

#심장 건강을 위한 조언

■체중을 줄인다=과체중, 비만이라면 적당한 목표를 세우고 체중을 줄여 심근경색 위험을 줄인다. 현재 체중에서 5~10% 정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60kg(132파운드)라면 3~6kg, 즉 6~12파운드 정도 줄이면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수치가 개선될 수 있다. 

■운동한다=적당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적어도 5일 30분씩 운동한다. 빠르게 걷기 또는 수영 등이 추천된다. 또 일주일에 2일은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식습관에 변화를 준다=채소, 과일, 생선, 양질의 단백질, 통곡물 등을 섭취한다. 소금, 설탕, 포화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가공식품 역시 멀리한다.

■약 처방은 의사 지시대로=약 처방을 의사의 지시 없이 임의로 끊거나 혹은 복용량을 줄이거나 늘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고혈압은 조절한다=정상 범위인 120/80에 가깝도록 조절한다. 

■당뇨병도 조절한다=혈당 역시 관리 대상이다. 당뇨병이 있다면 정상 수치로 혈당을 조절해야 한다. 

■술도 제한한다=한번이라도 심부전, 심근경색을 겪었다면 술은 끊어야 한다. 알코올은 심박수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금연한다=담배에 들어있는 화학물질들은 심장과 혈관에 상하게 만든다. 또한 흡연은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게 되는 요인 중 하나. 가끔씩 피우는 담배 역시 심장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코골이는 치료한다=코골이가 있다면 혈압을 체크해보고, 심장 건강도 체크해본다. 코골이가 있는 경우 고혈압, 뇌졸중, 부정맥, 심부전 위험이 있다.

■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의사에게 문의한다=호흡곤란, 심박수 변화, 극심한 피곤 등 증상이 이상하거나, 혹은 턱이나 허리가 아플 때, 토하거나 식은땀, 독감 같은 증상등이 나타나면 즉시 주치의에게 문의한다. 

■911을 부른다=누워서도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숨가쁨이 있고, 가슴통증이 있다면 즉시 91을 불러야 한다. 

#심부전증이 있는 경우 주의할 약물

약에 따라 혈압을 높이거나 혹은 심장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심부전을 조절하기 위한 처방약 효능을 방해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항우울증 약(셀렉사), 진균제(암비솜), 천식약(프로에어, 프로벤틸, 벨레트리 등), 항암제, 당뇨약(메트포민, 액토스, 아반디아), 진통제(아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고혈압약(카디젬, 카드라, 코베라 HS), 편두통약, 오버-더-카운터 용 코막힘 약 및 감기약, 파킨슨병 약(미라펙스, 파로델), 비뇨기 질환 약(미니프레스, 플로맥스, 하이트린) 등은 주치의에게 문의한다.

         #급성 심부전 경고 징후

-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호소한다.

- 호흡 곤란, 숨가쁨

- 기침과 천명(쌕쌕거림)을 많이 한다.

- 갑작스런 체중증가 또는 다리와 발이 붓는다.

- 어지럼증 또는 가벼운 두통

- 운동할 때 숨가쁘고 평소보다 힘들다.

- 심장박동이 매우 빠르고 불규칙하다.

       - 잘 먹지 못한다. 식욕부전

가슴 쥐어짜는 통증·호흡곤란‘위험신호’
가슴 쥐어짜는 통증·호흡곤란‘위험신호’

심근경색, 심정지, 심부전 등은 대개 같은 의미로 다가오지만 차이가 있다. 

가슴 쥐어짜는 통증·호흡곤란‘위험신호’
가슴 쥐어짜는 통증·호흡곤란‘위험신호’

꾸준한 운동은 주 5일 30씩 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도움되며,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사진 이미지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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