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IRS 사칭·신분도용 사기 올해도 조심하세요

미국뉴스 | | 2017-01-06 09:50:59

세금보고,irs,사칭,시눈도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당장 세금 안내면 감사”전화는 모두 가짜

   연방 학생세금 납부 요구에도 응해선 안돼

연방 재무부 산하 세무 감찰 부서(TIGT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IRS 직원을 사칭한 사기로 인한 피해 금액은 지난 2013년 10월 이래로 약 5,000만달러 이상이며 평균 피해액은 5,200달러에 달했다. 또 2014년 가짜 환급 피해 규모는 31억달러에 달한다.

연방 재무부와 IRS는 납세자들에 대한 미납 세금 내용 통보는 절대 전화가 아닌 편지를 이용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에는 IRS 번호가 수신번호로 뜨게끔 조작하거나 편지를 여러 차례 보냈으나 응답이 없어 전화를 한 것이라며 납세자들을 현혹하는 등 수법이 진화되고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가짜 택스 납부 요구 

IRS를 사칭해 세금을 지금 당장 납부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감사로 들어가겠다는 협박성 전화는 가장 대표적인 택스 사기 수법 중 하나다. 골치 아픈 세무감사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해 많은 이들이 속아 넘어간다는 것. 이런 전화를 받았을 경우 그냥 끊어버리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IRS는 즉시 납부를 요구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프리페이드 데빗카드, 또는 송금 등 특정 납부 방법을 지시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캐시어체크를 들고 특정 장소에서 만날 것을 요구하는 사기범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연방 학생 세금’(federal student tax) 납부 요구 

학생과 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세금이 미납됐으며, 밀린 세금을 즉시 납부하지 않으면 재산이 압류되거나 구속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데빗카드나 크레딧카드로 납부하라는 협박도 최근 종종 보고되는 사기 수법이다. 

그러나 IRS에 따르면 이런 세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IRS는 결코 전화상으로 어떠한 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전화 통화 후 즉시 법적 집행 절차를 취하지 않는다. 납세자들에게 미납 세금 내용 통보는 편지로 이루어진다. 

■가짜 CP-2000 고지서(CP-2000 notice)

CP-2000은 세금환급에 보고된 소득과 고용주가 보고한 소득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과소신고소득 고지서(Under reporting notice)가 자동 발행되는 것이다. 사기범들을 이를 오바마케어 보험료가 미납됐다며 이메일로 CP-2000고지서를 첨부해 보내며 개인정보를 빼내는데 이용하고 있다. 이메일에 포함된 세금 지불 링크를 클릭할 경우 소셜넘버 등 개인정보을 도용당할 수 있다. 

IRS는 CP-2000은 실제 고지서가 아니며, 납세자들에게 우편으로 통보되지 절대로 이메일로 고지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세금보고 대행자 사칭 사기

세무 대리인이나 온라인 세금보고 소프트웨어 등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도 만연한 사기 수법 중 하나다. 이들 이메일은 납세자들의 이름, 소셜번호, 택스ID를 훔치는 것이 목적이다. 이후 이 정보를 도용해 세금보고 서류를 제출, 세금환금급을 타내려고 시도한다. 의심되는 이메일은 읽지 않고 IRS 피싱 접수처(phishing@irs.gov)에 보낸 후 삭제하면 된다. 

이 외에도 세금보고 시즌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세금 환급을 많이 받게 해주겠다고 유인하는 업체들도 조심해야 한다. 신분 도용은 물론 다른 불법을 저지르는 곳일 수도 있다. 

한편 세금 관련 사기 전화를 받았다면 인터넷(www.tigta.gov)으로 신고하거나 신분도용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될 경우 IRS신분도용 범죄수사과 (800)908-4490을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박지혜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켐프 주지사, 정치적 변화 대신 질서 있는 이양 선택

선거구 조정 및 주지사 권한 제한 안해일부 정치권 특별 입법회의 요구 거절 24년만에 주지사 자리를 민주당에 내주게 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수요일, 조지아주의 정치적 경계선을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미래 포사이스 최대인종은 아시안…귀넷은 히스패닉

▪ 조지아 장기 인구 전망 보고서아시안∙히스패닉 인구 증가 주도64개 카운티 백인비율 절반 미만 4명 중 1명 65세 이상 고령층  조지아 인구가 향후 수십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존청 변호사, 19일 애틀랜타서 택스·자산 세미나

19일 10AM-4PM 둘루스 세미나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JC ONE 그룹의 존청 변호사 겸 회계사가 진행하는 재정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단식투쟁∙ 자살 이어 이번엔 수감자 탈출

폭스턴 이민 구치소서1일 30대 남성 탈출 조지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수용자가 탈출해 수사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탈출 5일이 지나도록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귀넷도 ‘블루 쓰나미’…공화 주의원 대거 낙선

기존12명 중 최소5명만 생존홍수정 의원은 재검표 가능성  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의 이른바 ‘블루 쓰나미’는 귀넷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번 선거 결과 귀넷 카운티에서 주의회에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프라미스원은행, 창립 18주년 기념 및 특별 CD 프로모션

3분기 순익 328만 달러, 7% 증가 프라미스원은행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8 주년을 맞이했다.급변하는 금융 환경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건전한 경영을 바탕으로 안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아틀란타 벧엘교회, 8일 창립 11주년 감사예배

오후 1시 30분 영화 '부흥' 상영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오는 8일 오전 11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갖는다‘11th His Story" —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정승범 실무관입니다"...공관 사칭 보이스피싱 극성

애틀랜타 총영사관 주의 당부 애틀랜타총영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전화가 폭증하고 있어 동남부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총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공관 대표전화로로 발신자로 표시하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GGC 재학생, 귀넷 커미셔너 당선 이변

현직 유일 공화 위원 눌러 3일 치러진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에서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재학생이 현직 커미셔너를 누르고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났다.4일 개표 결과와 귀넷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영양소의 보고’브로콜리…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핵심 정보삶으면 비타민 C, B6 등 수용성 영양소 손실 커져찌거나 전자레인지 조리하면 영양소 보존에 유리항암 효과 기대되는 설포라판, 높은 열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