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몽고메리서 정기공연 성공적 개최
청소년과 전문 교사들 '오직 하나님만'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기독교 문화예술팀 솔리데오 드림(SOLIDEO Dream)이 지난 11월 7일 제6회 정기 연주회를 테일러로드 침례교회에서 성대하게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복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1층 본당을 꽉 채운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청소년과 교사들의 수준 높은 공연에 아낌없는 찬사가 쏟아졌다.
솔리데오는 2021년 단 35명의 학생과 8명의 교사로 작은 모임처럼 시작됐지만, 5년 만에 100여 명의 단원과 32명의 교사·스태프로 성장한 기독교 문화예술 커뮤니티이다. 이제는 몽고메리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독교 한인 문화예술 단체로 자리 잡았다.
열방교회 영 리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가 하나의 메시지 아래 어우러진 무대였다.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로, 성인 앙상블의 ‘거룩한 성’, ‘오 솔레 미오’ 연주, 졸업반 학생들의 재즈 및 탱고 연주, 주님을 찬양하는 역동적인 댄스,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우아한 율동, 청소년 합창단의 목련화 합창, 스트링 앙상블의 명곡 연주, 여성합창단의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합창, 웅장한 유스 오케스트라, 성인대스, 웅장한 뮤지컬, 그리고 공연 뒤에서 무대를 완성하는 테크팀까지 각기 다른 재능을 가진 이들이 ‘오직 하나님만’이라는 한 이름 아래 마음을 모았다.
솔리데오 몽고메리 여성중창단은 지난해 제43회 동남부 한인체전에서 열린 한마음합창대회에서 우승(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솔리데오는 ‘사랑과 나눔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는 사명을 기치로 내걸고 기독교 문화사역, 교육 정보 지원, 청소년 리더십 계발 및 자원봉사, 구제 및 지역사회 봉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성장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며, 믿음 안에서 서로를 세워가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 강사진은 기꺼이 시간과 기술을 나누고, 학생들은 예술과 신앙, 공동체 정신을 함께 배워 나간다.
솔리데오는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