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현장 누빈 정통 농심맨
최고영업책임자 이태진 상무
농심이 랜초쿠가몽가에 본사를 둔 농심USA 법인장으로 김도선(사진) 상무를 승진, 임명했다.
5일 농심에 따르면 김 신임 법인장은 1992년 농심에 입사한 뒤 녹산공장장과 중국 연변공장 총경리를 지냈으며 지난해부터는 미국 법인에서 생산을 책임져 왔다. 농심은 국내외 생산 업무를 맡는 등 지난 34년간 생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김도선 신임 농심USA 법인장이 미국 사업의 생산·공급 체계를 효율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은 또 미주 법인에 최고영업책임자(CSO) 산하 조직을 신설하고 이태진 상무를 책임자로 배치했다. 시장 분석과 전략 수립 기능을 강화해 의사결정 체계를 정비하고 현지 대응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농심은 2030년까지 매출 7조3,000억원과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고 해외 매출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비전 2030’을 제시했다. 또 라면 사업에서는 미국·멕시코·브라질·중국·일본·영국·인도를 7대 핵심 시장으로 정했다. <조환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