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고정 평균 7.24%
전년 대비 여전히 높아
전국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2주 연속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높은 모기지 금리로 재정 부담을 느끼는 주택 바이어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지난달 30일 AP통신에 따르면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전주 7.32%에서 이번 주 7.24%로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1년 전의 6.17%보다는 여전히 1.07%포인트 높다.
주택융자 재융자에 주로 활용되는 15년 고정 모기지 금리도 지난주 6.68%에서 6.60%로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5.41%였다.
이번 하락은 모기지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최근 내림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이달 초 5.30%를 웃돌았던 수익률은 이날 낮 4.98% 수준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주택 구입자들의 부담은 여전히 크다. 30년 모기지 금리가 지난 2월 말 기록한 5.98%와 비교하면, 현재 40만달러를 빌리는 대출자의 월 원리금 부담은 약 350달러 늘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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