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식 개항식 열려
기업들 물류환경 개선
지난 5월 운영을 시작한 게인스빌 내륙항이 29일 공식 개항식을 개최했다. 총 1억3,400만달러가 투입된 게인스빌 내륙항 개항으로 운영 첫 해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조지아 전역에서 약 2만6,000대의 트럭 운행 감소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영 6개월 만에 열린 이날 게인스빌 내륙항 공식 개항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조지아 항만청 및 철도업계 관계자, 지역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켐프 주지사는 “게인즈빌 내륙항은 조지아 물류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배너항과 철도로 연결되는 게인스빌 내륙항은 104에이커 규모로 현재 7대의 전기 크레인이 설치돼 있어 연간 20만여개 컨테이너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 5회 서배나항과 직통 철도로 연결되며 운영 첫 해에만 약 2만6,000여건의 트럭 운행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항만청 분석이다.
현재 게인스빌 내륙항이 담당하는 지역에는 가금류 공장부터 중장비 제조업체까지 약 330개의 제조업체가 있다.
그리프 린치 항만청장은 이날 “내륙항 가동으로 이들 업체의 물류 효율성이 높아지고 서배너항을 통한 국내외 화물운송도 원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지아내 고속도로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감소로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린치 청장은 “이미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필립 기자


















